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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정론 《승리의 시간이 흐른다》
(평양 6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정론 《승리의 시간이 흐른다》(150일전투의 첫 50일을 위훈으로 빛내인 강성대국건설대전의 참전자들에게 이 글을 드린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시간은 살같이도 흘러왔다.

150일전투에로 부르는 당의 호소에 화답하여 화선의 전호가인양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심장을 치는 격동적인 궐기모임들이 열리고 당원들이 높이 쳐든 주먹속에 당총회결정서들이 엄숙히 채택되던 력사의 그 시각으로부터 어느덧 흘러흐른 50일, 1,200시간.

시간, 시간이란 무엇인가.

누구에게는 영예를, 누구에게는 한생의 수치를 가져다주며 뒤돌아봄이 없이 앞으로, 앞으로만 내닫는 시간.

하루는 24시간, 시간의 흐름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150일전투의 열풍이 휘몰아치는 이 땅의 시간은 기존의 공식을 부정하였다.

기적과 혁신으로 이어지는 선군조선의 날과 달, 승리를 향해 치닫는 열정의 분과 초들은 조국에 바치는 천만군민의 뜨겁고 열렬한 애국의 노래, 위훈의 선률이며 위대한 혁명의 기수를 따라 강성대국에로 폭풍쳐 달리는 용감한 군대와 인민의 신심에 넘친 발구름소리이다.

(1)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우리의 150일전투였다.

달려야 할 투쟁의 전역들을 앞에 두고 4월의 밤하늘가에, 5.1절경축의 밤에 련이어 터져오른 축포야회 《강성대국의 불보라》, 《우리는 승리하리라!》

더 긴 설명이 필요없었다.

그 뜻깊은 제명이 말해주는것처럼 우리가 무엇을 위해, 어떤 신념을 안고 오늘의 공격전에 나섰는가를 돌격전의 출발진지에서부터 우렁찬 포성으로 력사에 새기며 우리는 150일전투의 첫 50일을 달려왔다.

기적과 위훈의 50일,

조국은 지금 70일전투의 위대한 승리를 력사에 새기던 그때처럼, 잊을수 없는 100일전투, 200일전투의 승전소식들을 련이어 자기의 갈피에 새기던 그 나날처럼 150일전투의 첫 50일의 승리를 긍지높은 자기의 력사우에 또다시 자랑스럽게 새기고있다.

6명의 녀성혁신자들이 꽃속에 묻혀 웃고있다.

5월 20일현재로 년간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신의주방직공장의 로력혁신자들이다.

일년분 생산계획을 150일전투의 50일동안에 돌파한 기적의 창조자들, 정량보다 2배이상 되는 추를 맡아 다루면서 땀발을 식힐새없이 달리고달려온 그 모습, 한해를 절반으로 당겨 조국앞에 자랑찬 승리의 보고를 마련한 그 모습들은 새길수록 세찬 충격과 격동으로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빨리, 더 빨리 승리의 언덕에로 치달아오르려는 온 나라 천만군민의 애국의 숨결,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여기며 기적우에 기적을 덧쌓는 용감한 인민의 모습을 우리는 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21세기는 주체혁명의 새시대가 전면적으로 펼쳐지는 세기이며 조국땅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이 일떠서 위용떨치게 될 세기입니다.》

지금 이 시각도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에 드리는 위훈많은 전사들의 승리의 보고가 끝없이 평양으로 향해진다.

우렁찬 기적소리가 조국의 두줄기 궤도를 누빈다.

새 조선건설의 첫 기슭에서 증산경쟁운동의 불씨로 되였던 《김회일운동》을 창조한 정주기관차대에서 1,500만㎞무사고주행의 목표를 돌파하였다는 소식은 지금 진폭이 큰 충격이 되여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의 심장을 세차게 울리고있다.

금속공업의 비약적인 전진은 150일전투의 첫페지를 자랑스럽게 빛내이고있다.

력사의 땅 강선에서 4월에 이어 5월에도 또다시 인민경제계획을 빛나게 완수하고 얼마전에 수천t의 소철레루를 생산하여 안주지구의 탄광들을 비롯한 인민경제중요부문에 보내주었다는 소식은 나래라도 돋친듯 온 나라 방방곡곡에로 퍼져가고있다. 락원에서 대형산소분리기생산을 위한 수백종의 장비제작이 끝났다는 소식, 대안이 발전설비생산에서 전례없는 기적을 창조하고있다는 소식도 들을수록 힘이 난다.

화학공업도 뒤질세라 전진의 박차를 가하고있다.

남흥과 흥남의 가스화대상공사장에 나래치는 선군시대의 새로운 대고조진군속도도 눈부시고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 타오르는 새로운 《비날론속도》창조열풍도 새길수록 가슴뜨겁다.

10년이상 걸려야 할 건설과제를 3년반으로 압축한 희천발전소건설장에서 언제쌓기를 위한 우안가물막이공사가 쑥 앞세워진 가운데 얼마전에 첫 타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는 소식도 놓치지 말아야 할 150일전투의 첫 승전소식이다.

기적의 숨결은 땅우에서만 불어치는것이 아니다.

득장과 북창, 순천과 안주 등 온 나라의 지하막장들에 창조의 숨결 높뛴다.검은금이 쏟아진다.화력발전소의 타빈들이 만부하를 걸었다.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29개 소대들이 상반년계획을 앞당겨 수행한 자랑은 우리의 지하막장들에서 일어나고있는 가슴벅찬 기적과 위훈의 일단이다.공업의 척후병들이 앞서달리니 경제전선이 기운차게 따라선다.

바둑판같이 정리된 온 나라의 협동벌들에서 기본면적의 모내기가 최적기에 진행된것은 150일전투의 승리의 씨앗을 힘차게 묻은 가슴후련한 장거이다.

전투는 전전선에서 그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강성대국에로 내달리는 천만군민의 발걸음에 비약의 나래를 달아줄 비상한 목표를 안고 실험실과 들끓는 생산현장들을 포성없는 격전장으로 정한 우리의 미더운 과학자, 기술자들은 150일전투의 첫 50일동안에 조국의 부강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는 가치있는 과학연구성과들을 수많이 내놓았다.

부강조국건설이 어찌 남자들의 몫만이랴.

싸리나무 한가치는 꺾기 쉬워도 녀성들의 뭉친 힘은 산악같은 위력을 낳는다는 자각을 안고 우리의 녀성들이 도처에서 안아올리고있는 가슴뜨거운 애국의 화폭들도 조국은 보고있다.

사랑하는 자식들의 래일에 어머니들의 땀과 열정으로 안아올린 행복의 불, 애국의 불을 환히 켜줄 마음을 안고 례성강청년2호발전소건설장으로 달려나간 황해북도안의 녀맹돌격대원들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분에 넘치는 감사를 받아안았다.

밭곡식도 겨우 심던 개천시 보부리의 백여정보의 땅들을 다름아닌 녀성들이 달라붙어 수천m의 자연흐름식물길을 내여 끝내는 옥답으로 만들었다.

시간은 흐른다고도 말하고 간다고도 말한다.

50일, 1,200시간.

애국에 고동치는 가장 순결한 심장과 심장들에 받들려 조국이 전진하고 혁명이 또 한걸음 힘차게 전진한 기적과 위훈의 그 시간을 어찌 그저 흘렀다고 할수 있으며 가버렸다고 말할수 있으랴.

조국의 력사속에 길이 남을 50일이다.

강성대국승리의 언덕에로 억세게 잇닿아진 비약의 궤도이다.

조국과 더불어 울고웃으며 삶의 박동을 함께 한 이 나라 군대와 인민의 값높은 삶의 자욱, 애국의 자취는 조국의 기억속에 영원할것이며 그것은 머지않아 150일전투의 위대한 승리로, 강성대국승리의 장엄한 포성으로 이어질것이다.

조국이여, 기쁘게 받으시라.

그대의 장한 아들딸들이 불타는 애국의 열정을 다 바쳐 기적과 위훈의 날과 달들로 엮은 승리의 꽃다발, 자랑찬 승리의 보고를 기쁘게 받으시라.

당의 부름에 산악같이 일떠선 인민, 부강번영할 이 땅의 래일을 굴함없이 용감하게 창조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안아올릴 보다 큰 승리를 조국은 기다리고있다.

(2)

발자욱소리, 발자욱소리…

이 땅의 날과 달들은 그것을 뜨겁게 간직하고있다.

기적과 위훈에 대한 추억은 언제나 거기서부터 시작된다.

력사는 위인의 보폭을 따른다는 말이 있다.

위대한 혁명의 기수를 따라 폭풍쳐 흐른 내 조국의 시간이다.

우리는 자주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모습을 신문지면에서 뵙는다.내 조국의 날과 달들은 우리 장군님의 발자욱소리로 가득찼다.

어제는 원산농업대학, 오늘은 희천시안의 공장, 기업소…

멀고 험한 검덕지구의 광산들을 찾으시여 석수흐르는 막장길을 걸으시던 그 자욱으로 조국의 북변 연사지구의 혁명전적지들을 찾아주신 우리 장군님,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를 찾아주신 때가 어제같은데 또다시 단천시안의 공장, 기업소들을 거쳐 함주군 동봉협동농장에로, 고산과수농장의 청춘과원에로 장군님의 발자욱 이어졌으니 우리 장군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축지법 쓰신다는 인민들의 환희에 찬 이야기 무심히 들을수 없다.

그것은 다섯달, 5년의 이야기가 아니라 50일의 기록이다.

그 자욱 목메여 삼가 더듬는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의 진리가 뜨겁게 새겨진다.

변하지 않는 시간, 식지 않는 불덩이에 대한 생각이다.

이해의 6월은 류다른 추억을 안고 우리의 마음을 울린다.

마흔다섯해가 흘렀다.

20대의 젊으신 우리 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과정을 빛나게 마치시고 당중앙위원회청사에 첫걸음을 새기시던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근 반세기.

나도 동무들과 같은 수령님의 전사입니다, 그러니 나에게 집무실이 따로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하시며 다른 사람들과 허물없이 평범한 사무실에서 책상을 잇대여놓으시고 첫 집무를 보시던 잊을수 없는 그 아침,

당중앙위원회청사 창공높이 날리는 붉은 당기를 바라보시며 이제는 우리가 저 기발을 높이 휘날려나가야 한다고 신심에 넘쳐 말씀하시던 력사의 그 기슭,

그때로부터 세월은 수십년의 년륜을 감았고 이 땅우에는 무수한 기적과 변혁이 일어났으나 변하지 않은것, 식지 않은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조국을 위해 바치시는 우리 장군님의 혁명시간, 애국헌신의 열도이다.

한 항일의 로투사가 경애하는 장군님의 혁명활동로정을 목격하고 하늘을 나는 재주를 가지지 않고서야 어떻게 하루밤에 2천리를 가내실수 있겠는가고 환희에 찬 격정을 터치던 그 시절처럼, 날이 밝는군! 벌써 아침이요, 동무들과 함께 일하니 힘든줄 모르겠소라고 하시며 떠오르는 태양을 향해 창문을 활짝 열어젖히시던 5대혁명가극창조의 그 나날처럼 오늘도 불타는 열정을 지니시고 조선혁명을 앞장에서 진두지휘하시는 위대한 혁명의 기수,

그전에는 수령님께서 조금이라도 더 편히 쉬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1초가 1시간이 되여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는데 지금은 내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일을 더 많이 할수 있게 1초가 1시간이 되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초가 1시간이 되여주기를 바라시는 우리 장군님의 마음은 어제도 오늘도 이렇게 변함이 없다.

어제는 수령님의 안녕을 바라시여, 오늘은 조국과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서.

무궁한 시간의 루적이여, 너의 갈피를 다 헤쳐보라.

이끼푸른 세월의 추억이여, 너의 페지를 낱낱이 번져보라.

이처럼 뜨겁고 열렬한 충정의 세계, 애국헌신의 불덩이같은 한평생을 기록해본적 있는가.

시간을 재부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시간은 곧 진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내 조국의 시간은 량심의 메아리, 단결의 포성이다.

위대한 혁명의 어버이의 애국헌신의 발자욱소리에 삶과 투쟁의 보폭을 끝없이 따라세우는 천만군민의 드팀없는 신념의 뢰성이다.

조국의 번영을 하루빨리 안아오시려는 우리 장군님의 심정이 얼마나 절절한가.그것을 말해주는 하나의 화폭이 있다.

지난 3월, 재령광산을 현지지도하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두달이 넘게 걸려야 하는 방대한 과업을 한달안에 끝내겠다는 광산일군의 대담한 결의를 들으시고 기쁨에 넘치신 어조로 물으시였다.

정말 해낼수 있는가,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킬수 있는가.

거듭거듭 물으시며 꼭 해내겠다는 일군들의 대답을 들으신 우리 장군님께서 하시던 그 말씀,

자, 약속했소.이제부터 시작이요.

래달부터, 래일부터도 아닌 바로 그 시각, 그 순간부터 우리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새로운 총공격전의 명령을 광산에 하달하시였다.

부강한 조국의 래일을 하루라도 한시라도 앞당겨오시려는 우리 장군님의 애국의 세계, 혁명시간의 요구가 얼마나 강렬한것인가를 가슴치는 충격속에 새기였다고 절절히 터치는 일군들의 격정은 뜨겁다.

우리 장군님 정해주신 그 시간에 맞추어 어제는 재령광산이 단 한달사이에 또다시 그 모습을 새롭게 하고 150일전투의 전렬에 떳떳하게 나섰고 오늘은 또다시 그 시간에 맞추어 검덕이 전진하고 남흥이 내달리고 단천이 노도쳐 나아간다.

이 땅의 날과 달들은 벽에 걸린 시계의 초침소리를 따라서 흐르는것이 아니다.조선혁명을 이끌고 미래에로 나아가시는 위대한 혁명의 기수, 시대의 한복판에 끝없이 메아리쳐울리는 우리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발자욱소리를 따라 혁명이 전진하고 시대가 전진한다.

나의 발걸음이 한걸음 떠지면 조국의 전진이 그만큼 떠진다고 생각하니 쉬고파도 쉴수 없고 편히 자고싶어도 잘수 없다고 하시며 지금 이 시각도 강행군길에 계시는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애국의 사명감,

이 땅의 천만군민모두가 장군님의 위대한 애국의 시간, 헌신의 시간, 신념과 량심의 시간에 살 때 조국이 부강하고 혁명이 승리한다.

그렇다.

단결은 승리이고 승리는 단결의 력사이다.

우리의 모든 날과 달들이 장군님 받들고 장군님 따르는 보답과 의리의 날과 달, 분과 초로 충만될 때 어디서나 기적이 창조되고 위훈이 꽃펴난다.

장군님의 혁명시간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자.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보폭에 투쟁과 전진의 발걸음을 힘차게 따라세우자.

력사는 후날 강성대국건설대전 참전자들의 위훈의 갈피를 번질 때 그 맨 앞장에 혁명의 위대한 령도자를 받들어 한마음, 한뜻이 된 인민의 모습, 일심단결의 력사가 새겨져있음을 가슴뜨겁게 목격하게 될것이다.

(3)

경쟁도표판이 나붙었다.

대야금공업기지의 구내길로부터 하루계획을 넘쳐 수행한 로력혁신자의 기대곁에까지, 푸른 벼모 키를 솟구는 협동전야로부터 이름없는 지방산업공장의 크지 않은 마당에까지 150일전투경쟁도표판이 세워졌다.

우줄우줄 도표판의 붉은 줄이 자란다.

경쟁,

얼마나 뜻깊은 화폭인가.

생존경쟁의 치렬한 풍파가 일어번지는 오늘의 세계에서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조국을 위하여, 나 하나의 안락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모두의 아름다운 삶과 행복을 위하여 어깨겯고 애국의 돌격로를 달리는 그 모습들은 참으로 아름답고 고결하다.

조국앞에 떳떳하기 위하여, 부강번영할 이 땅의 래일앞에 부끄럼없이 서기 위하여 우리는 오늘의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여기며 세월을 주름잡아 달린다.

달려온 50일을 자랑스럽게 뒤돌아보고 또다시 달려갈 100일앞에 큼직한 목표를 내세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애국의 열기는 뜨겁고 기세차다.

얼마나 엄숙한 력사적시각에 우리가 살고있는가.

력사에는 1분은 전투의 승패를, 1시간은 작전의 결과를, 하루는 나라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격언도 있지만 오늘 우리 조국땅우에 흐르는 하루, 한시간처럼 비상한 애국의 사명감으로 충만된 력사는 일찌기 없었다.

한달을 허비해도 안되고 단 하루, 한시간도 헛되이할 권리가 우리에게는 없다.

안아와야 할 승리가 귀중하기에, 끝까지 달려야 할 애국의 주로가 아직도 그 끝을 저 멀리에 두고있기에 우리는 순간도 발걸음을 멈출수 없으며 투쟁의 신들메를 늦출수 없다.

한순간의 사색을 멈춘다 해도, 한자욱의 발걸음을 드틴다 해도 몇년, 몇십년을 뒤떨어지게 되는 오늘의 세기,

인생랑비중의 랑비는 시간랑비라고 하였다.우리는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승리를 위하여 시간을 아껴야 하며 그 어느때보다 분투하고 사색하여 더 많은 시간을 쟁취해야 한다.

시간은 승리, 시간은 애국이다.

구호를 많이 붙이고 격조높은 맹세를 다져서 승리가 오는것이 아니다.우리 삶과 투쟁의 순간순간이 값높은 애국의 실적으로 충만되고 실질적인 사업성과로 빛날 때 조국이 빛나고 시대가 전진한다.

얼마나 격동적인 시대인가.

조국이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전진하는 때는 그 땅에 삶의 뿌리를 내린 모든 공민들의 삶과 투쟁에도 가장 뜻깊은 전환의 계기가 열리는 시기이다.

이 위대한 기적과 위훈의 시대에 남긴 투쟁의 자욱이 없다면, 앞장서 헤친 떳떳한 삶의 자욱이 없다면 그런 생은 백년을 살아 무엇하겠는가.

변이 나는 해,

시대가 이렇게 큼직한 목표를 세운 때에는 우리의 삶과 투쟁에도 높은 목표가 세워지고 그것을 관철하기 위한 결사의 노력이 가해져야 한다.

날들이 모여 생을 이룬다.

그대 진정 참답고 아름다운 생을 원하거든, 떳떳하고 값높은 인생에 살기를 바라거든 위대하고 격동적인 오늘의 하루하루에 값높은 삶의 뚜렷한 자취를 새기라.

오늘뒤에는 오늘이 없다.

150일전투, 이 부름은 오늘의 애국이 어떤 애국이며 이 땅에 흐르는 시간이 어떤 시간인가에 대한 대답을 준다.

포성없는 격전이다.

쇠물을 뽑고 오곡을 가꾸는 창조와 건설의 전역들이 《전투》, 《대전》으로 불리우는 오늘의 우리 조국땅은 우리의 모든 공민들이 병사의 자세와 립장에서 창조하고 건설하고 탐구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돌격선에 나선 병사처럼 조국을 사랑하고 돌격로를 달리는 병사처럼 조국의 부름앞에 성실하라.

벌써 50일이 흘렀고 100일이 앞에 남았다.

안아온 승리는 귀중하지만 안아와야 할 승리는 더욱 귀중하다.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150일전투의 장엄한 포성을 울려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어찌하여 달려야 할 격렬한 투쟁의 전역들을 앞에 두고 전투의 첫 기슭에서부터 승리의 축포를 올리도록 해주시였는가를.

《우리는 승리하리라!》, 그 제명이 말해주는것처럼 5.1절경축의 축포는 당의 부름에 언제나 충직해온 로동계급이 있는 한, 미더운 군대와 인민이 있는 한 강성대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우리 장군님의 신념과 믿음의 뢰성이였다.

저 푸른 하늘에 올라야 할 다음번축포는 장군님 재워주신 힘과 열정을 안고 우리의 값높은 삶과 투쟁의 나날들이 마련한 보답의 축포, 의리의 축포여야 한다.

우리의 장군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인생이란 무엇이겠습니까.그것은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바친 값높은 한생입니다.

그렇다.

우리의 값높은 인생,

그것은 강성대국승리의 축포 오르는 경축의 광장에서 웃으며 추억할 지난날이다.형언할수 없는 고뇌와 시련을 이기며 억척같이 전진해온 투쟁과 헌신의 날과 달, 잊을수 없는 분과 초들이다.

시간이 흐른다.

쉬지 말고 가라고, 승리를 향해 멈춤없이 전진하라고 우리의 삶을 끝없이, 끝없이 앞으로 떠밀어준다.

아름다운 생의 자욱 새기여가자.

조국의 기억속에 영원할 값높은 삶을 빛내이자.

기적과 위훈의 값높은 선률, 조국에 몸바치는 열정의 불길인 이 땅의 시간은 그렇게 당부한다.

그렇게 확신하며 더 위대한 래일의 승리를 향해 힘차게 흐른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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