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보건부문에서 A(H1N1)형 돌림감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저한 대책을 세우고있다.

보건성 중앙위생방역소에서는 세계적으로 전파되고있는 A(H1N1)형 돌림감기의 발생동태와 관련한 자료들을 산하단위 방역소들에 제때에 통보해주어 모든 보건일군들과 주민들이 이 돌림감기에 대한 각성을 높이도록 하고있다.

방역소에서는 보건일군들이 A(H1N1)형 돌림감기의 병원체와 전파경로, 잠복기, 병증상, 예방대책, 세계적인 돌림동태 등을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위생선전을 강화하고 그 예방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도록 잘 도와주고있다.

또한 전국에 감시지점들을 설정하였으며 일반계절성돌림감기비률을 정확히 장악하고 실험실적검사방법으로 감기류형의 규모와 감기비루스형을 밝혀내기 위한 사업도 진행하고있다.

방역소에서는 A(H1N1)형 돌림감기와 관련한 기술자료들을 작성하여 각도 위생방역소들에 배포하였으며 방역일군들이 각 도, 시, 군들에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하고있다.

한편 각지 종합진료소와 리인민병원 호담당의사들의 역할을 높이도록 하는데도 힘을 넣고있다.

모든 호담당의사들이 담당구역 주민들에 대한 검병검진을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중앙위생방역소에서는 국가품질감독국과 수의방역소들을 비롯한 해당 기관들과의 련계밑에 국경연선지역과 무역항, 항공역들에서의 류동인원에 대한 의학적감시를 진행하여 국내에 A(H1N1)형 돌림감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철저한 방역진을 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