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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업지구 계약개정을 위한 북남실무접촉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개성공업지구 계약개정을 위한 북남사이의 실무접촉이 11일 개성에서 있었다.

접촉에서 북측은 6.15공동선언발표이후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파국상태에 놓이고 6.15의 상징인 개성공업지구마저 엄중한 위기에 처한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변화된 북남관계와 현실적조건에 맞게 개성공업지구사업을 개선해나가기 위한 원칙적립장과 구체적인 제안을 밝혔다.

북측은 개성공업지구사업의 재검토, 재협상을 요구하게 된것은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이 전면부정당한 조건에서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에 따라 부여되였던 특혜적인 조치들의 존속근거가 없어졌기때문이라고 강조하였다.

북측은 지금 개성공업지구에는 많은 남측기업들이 들어와 커다란 리익을 얻고있는 반면에 우리는 땅값과 우리 근로자들의 로임, 공업지구세금 등을 응당한 수준에서 지불받지 못하고있는데 대해 상기시키면서 개성공업지구 토지값과 로임, 세금 등과 관련한 개정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개성공업지구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당면하여 남측이 이미 합의된데 따라 우리 근로자들을 위한 숙소와 탁아소, 출퇴근도로건설 등을 시급히 추진할데 대해 언급하였다.

북측은 개성공업지구에서 새로 조업한 기업들의 체류인원과 통행 등을 이미 들어와있는 기업들의 수준에서 추가적으로 보장해줄데 대한 용의도 표명하였다.

북측은 이번에 우리가 밝힌 원칙적립장과 제안들은 현 북남관계와 개성공업지구실태를 정확하게 반영하고 공업지구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성의있는 노력의 표시로 된다고 하면서 남측이 이에 응당히 호응해나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남측이 발언하였다.

접촉에서는 북측의 제안과 관련한 협의가 진행되였다.

쌍방은 다음번 실무접촉을 19일에 가지기로 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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