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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총련 부의장 6.15공동선언발표 9돐 담화
(평양 6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차상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이 6.15공동선언발표 9돐에 즈음하여 12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철석의 통일의지에 의하여 력사적인 평양상봉이 마련되고 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된것은 외세에 의해 강요된 민족분렬과 대결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굳은 신심과 희망을 안겨준 민족적대경사라고 주장하였다.

담화는 공동선언발표이후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운동에서 이룩된 경이적인 성과들은 《우리 민족끼리》리념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확증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남조선에 리명박《정권》이 들어선 이후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급격히 악화되였다고 하면서 담화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아 한짓들이란 외세와 야합하여 대규모의 북침전쟁연습을 벌린것이며 선임자도 감히 꺼려하던 위험천만한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전면참가를 공식발표함으로써 조선반도정세와 북남관계를 되돌릴수 없는 전쟁국면에로 몰아넣은것이다.

현실은 친미사대매국노, 반통일대결분자인 리명박역도를 그대로 두고서는 언제가도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할수 없고 조선반도에서 평화통일은 고사하고 핵전쟁밖에 터질것이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조국통일의 대강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힘차게 벌리며 날로 로골화되는 미국과 매국역적 리명박패당의 악랄한 책동을 짓부시고 통일되고 번영하는 강성대국을 일떠세우기 위해 더욱 과감히 싸워나갈것이다.

리명박패당이 6.15통일시대에 도전하여 외세에 추종하며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을 계속 일삼는다면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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