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황판곤 재일조선고급학교 학생조국방문단 단장은 14일 기자와 만나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의 대강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6.15공동선언은 민족자주,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일관되여있다.
공동선언의 발표로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화해와 협력, 통일의 새로운 장을 펼치는 력사의 새 시대, 6.15시대가 열리였다.
우리 겨레는 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위한 길로 힘차게 전진하여왔다.
그러나 오늘 통일위업은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에 의하여 엄중한 도전에 직면하고있다.
리명박패당은 6.15공동선언을 전면부정하면서 반통일대결정책을 악랄하게 추구함으로써 북남관계를 최악의 상태에 몰아넣고있다.
역적패당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감히 《배타적민족주의》로 모독하면서 외세의존을 정책화하고 그 실행에 미쳐날뛰고있다.
또한 그 무슨 《동맹》을 운운하며 북남대결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6.15공동선언이 발표된후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오늘과 같은 최악의 상태에 처하게 된것은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의 책동때문이다.
현실은 민족공조를 파괴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미쳐돌아가는 리명박패당의 행위가 얼마나 악랄해지고있는가를 보여주고있다.
역적패당은 6.15공동선언에 담겨진 조항까지도 헐뜯으면서 대결분위기를 고취하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북침전쟁을 도발하려는 목적의 일환으로 된다.
이러한 반민족적인 세력을 그대로 두고서는 언제가도 겨레의 숙원인 통일을 이룩할수 없다.
6.15공동선언을 고수리행하는데 자주통일의 길이 있다.
여기에서 탈선하면 대결과 전쟁밖에 빚어질것이 없다.
6.15공동선언을 부정하는것은 천추에 용납못할 역적행위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의 범죄적책동을 절대로 묵과하지 말고 단합된 힘으로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한다.
온 겨레가 공동선언에 명시된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굳게 뭉쳐 투쟁해나갈 때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위업은 반드시 성취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