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5돐경축 로씨야 이고리 모이쎄예브명칭 국립아까데미야민속무용단 공연이 14일 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의 간부들과 무력기관, 내각, 성, 중앙기관, 문학예술,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주조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대사관성원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출연자들은 로씨야무용 《여름》, 그리스무용조곡 《씨르따끼》, 아르헨띠나목동춤 《가우쵸》등에서 로씨야와 여러 나라 인민들의 민족적정서와 풍습을 높은 예술적기교와 열정적인 률동으로 보여주었으며 조선민속무용 《3인무》를 잘 형상하였다.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출연자들에게 꽃바구니가 전달되였으며 간부들이 무대에 올라 그들의 공연성과를 축하해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