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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화약내풍기는 <부나비>무리》-《자위대》항공막료장 망발
(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로동신문》에는 《화약내풍기는 <부나비>무리》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이 실렸다.

바다건너 섬나라에서 화약내짙은 망발들이 마구 튀여나오고있다. 지난 5일 일본《자위대》항공막료장이란자는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걸고들며 《요격준비》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그는 《자위대》가 《북조선의 미싸일발사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계속 수집》하고있으며 방위상이 일단 명령만 내리면 3시간내에 미싸일요격체계를 완전히 배비할수 있다고 떠벌이였다. 독기어린 도발적인 호전적망발이다.

이것이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와 2차핵시험이후 극도에 달하고있는 일본의 반공화국광증의 발로이며 조선재침선동이라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일본은 미국상전과 공모하여 우리의 핵시험을 걸고 유엔안보리사회의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조작하는데 앞장서 날치였다. 그들은 우리를 어째보려고 이를 사려물고 악을 쓰고있다. 일본호전광들이 그 누구의 《위협》을 운운하며 《요격준비》소동을 피우는것은 엄중한 반공화국군사적도발행위이다.

일본반동들이 그 누가 당장이라도 일본렬도를 불바다로 만들듯이 제나름의 왕청같은 억측을 하며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떠드는것은 황당하기 짝이 없다.

우리는 미싸일을 개발한다는것을 숨기지 않는다. 우리의 미싸일계획은 철저히 자위적, 평화적성격을 띤다. 우리의 미싸일개발은 명실공히 적들의 엄중한 위협,침략책동에 대처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당당한 자주권행사로서 문제시될것이 없다. 죄지은자 겁부터 앞선다고 일본이 우리 나라를 적대시하지 않고 침략할 야심을 품고있지 않다면 구태여 거기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일본반동들이 우리의 《미싸일위협》에 대하여 떠드는것은 저들의 야심적인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을 정당화하고 다그치며 우리 나라에 대한 군사적침공의 구실을 마련하려는 흉계에 따른 모략적인 궤변이다.

일본은 1947년에 채택된 《평화헌법》에 따라 국제분쟁에서의 무력사용이 금지되고 공격무기들을 보유하지 못하게 되여있다. 하지만 일본이 최근년간 《평화헌법》의 병풍뒤에서 미국과 작당하여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을 발광적으로 벌려왔다는것은 이미 공개된 비밀이다. 《SM-3》해상요격미싸일체계로 장비된 구축함과 《PAC-3》지상요격미싸일체계를 보유한 일본은 대기권밖을 비행하는 탄도미싸일을 해상요격미싸일로 요격하고 만일 이것이 실패하는 경우 지상발사용미싸일로 요격한다는 이중미싸일요격체계를 수립하였다. 그들은 명령체계도 간소화하였다. 이미 수상의 승인하에서 가능하였던 요격명령체계를 방위상의 자체판단에 의한 명령체계로 바꾸었다.

일반적으로 무기체계는 사용목적에 따라 그 성격과 사명이 달라진다. 《전수방위》를 사전제압으로 군사전략을 수정한 일본은 그 무슨 《요격》의 외피를 씌워 미싸일방위체계개발과 배비를 다그치고있다. 오늘날 일본은 사실상 마음만 먹으면 임의의 순간에 다른 나라들을 선제타격할수 있는 제반 준비를 갖추어놓았다고 말할수 있다. 이에 따라 일본군국주의세력은 이제는 무력행사의 포성을 울릴 때가 되였다고 생각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입을 모아 우리의 《미싸일위협》에 대해 합창하는것은 바로 그때문이다.

더우기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우리의 《미싸일위협》에 대응한 《요격준비》놀음이 일본반동들속에서 공공연히 튀여나오고있는 《적기지선제공격》폭언과 때를 같이하여 벌어지고있는것이다.

최근 일본수상 아소는 《적기지공격능력보유》의 《정당성》을 주장하였는가 하면 이전 방위청장관 나까다니는 《북조선이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싸일보유를 추구하고있는 조건에서 일본이 <자위적견지>에서 북조선의 핵 및 미싸일기지들을 선제타격하여야 한다.》고 줴쳤다. 집권여당인 자민당 방위위원회는 북조선미싸일기지를 선제타격하여 《일본에 가해진 위협을 제거》할것을 주장하였다. 우리 나라를 념두에 둔 일본반동들의 《적기지선제공격》폭언은 곧 선전포고이며 재침선언이다. 재침열에 들뜰대로 들뜬 일본반동들은 입에서 독사가 나오는지 구렝이가 나오는지도 모르고 호전적폭언을 마구 쏟아내고있다.

사실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위험한 전쟁국가, 침략세력으로 둔갑한 일본의 재침움직임은 극한점에 이르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조선재침의 포성을 울리는것으로 해외침략의 막을 올리고 지난날에 이루지 못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이루어보려 하고있다. 그러나 일본은 오산하고있다.

일본이 한사코 우리의 허구적인 《위협》을 걸고 대조선공격을 감행한다면 우리의 무장력은 무자비한 섬멸적인 보복타격을 가할것이다. 일본반동들이 분별을 잃고 감히 우리에게 불질을 하다가는 부나비신세를 면치 못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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