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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자멸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핵도박놀음》-《핵우산》제공
(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자멸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핵도박놀음》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 남조선당국이 동족에게 감히 핵전쟁의 불질을 하려고 미친듯이 날뛰고있다.

얼마전 워싱톤에 날아간 《외교통상부》장관 류명환은 미국무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에 대한 《공동대처》를 운운하면서 미국이 조선반도《유사시》 보다 확실한 《핵우산》제공을 담보해줄것을 애걸하였다. 이에 따라 며칠후에 있게 될 리명박의 미국행각시 남조선에 대한 《핵공격》을 《미국에 대한 핵공격으로 간주하고 대응한다.》는 내용의 《핵확장억제전력》개념을 《공동성명》에 쪼아박기로 하였다고 한다. 한편 괴뢰국방부 장관 리상희와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보수패거리들은 《북핵은 핵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구실밑에 《핵주권에 관한 문제를 심각하게 론의》해야 한다느니, 《핵무기를 보유할 때가 왔다.》느니 뭐니 하면서 《핵무장》론을 공공연히 들고나오고있다. 이것은 스쳐지날수 없는 엄중한 움직임이다. 남조선집권세력의 책동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한것으로서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핵전쟁의 불집을 서슴없이 터뜨리려는 그들의 모험적인 기도가 실로 위험천만한 실천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말해준다.

이번에 리명박일당이 미국의 《핵우산》제공을 공식문서화하기로 한것은 본질에 있어서 미국의 핵무기를 더 많이 끌어들여 남조선을 언제 터질지 모르는 핵화약고로 만들고 조국강토를 미국의 핵전쟁터로 내맡기려는 천추에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

남조선을 발판으로 하여 전조선을 타고앉고 동북아시아지역을 제패하며 나아가서 세계를 지배하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미제는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화약고로 전변시켰다. 미국이 자기 땅에 무기고가 모자라서 남조선에 핵무기를 쌓아둔것이 결코 아니다. 남조선에 전개된 1,000여개의 각종 핵무기들은 《진렬품》이 아니라 북침전쟁과 주변국들에 대한 공격에 실제로 써먹기 위한것이다. 미제호전광들은 이미 조선반도에서의 핵무기사용을 정책화하였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 핵선제타격무력으로 개편되고 끊임없이 수정보충되는 북침작전계획에 따라 남조선에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과 같은 핵시험전쟁들이 해마다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벌어지고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리명박일당은 핵전쟁도발을 기도하는 미국에 확실한 《핵우산》제공을 애걸하며 그것을 전례없이 공식문서화하려 하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핵광신자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 아닐수 없다.

리명박일당은 집권하자마자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부르짖으며 상전의 핵전쟁도발책동에 적극 추종해왔다. 그것도 성차지 않아 이제는 미국의 《핵우산》을 정식 들쓰는 문서장에 맞도장을 누르려고 설레발을 치고있으니 이 얼마나 추악한 매국역적들인가.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우산》공약의 공식문서화는 사실상 핵전쟁도발의 공식화이다. 역적패당은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그것을 거리낌없이 청탁함으로써 상전의 힘을 빌어 제2의 조선전쟁을 핵전쟁으로 치를 흉악한 계책을 낱낱이 드러냈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리명박패당이 《핵주권》이니, 《핵무기보유》니 하고 고아대면서 《핵무장》론을 로골적으로 제창하고있는것이다.

이미 폭로된바이지만 우리를 반대하여 핵전쟁을 도발하는것은 남조선괴뢰들이 오래전부터 추구해온 야망이다. 남조선은 《유신정권》시기부터 미국의 묵인, 비호밑에 극비《정책》으로 핵무기개발계획을 작성하고 그것을 본격적으로 다그쳐왔다. 남조선의 《전기년감》 2004년판에 의하면 당시까지 남조선은 41t의 플루토니움을 보유하고있는 일본과 맞먹는 잠재적플루토니움을 저장하고있었다. 오늘 남조선은 핵물질과 핵탄설계 및 제조기술, 핵무기운반수단에 이르기까지 핵무기개발에 필요한 모든것을 가지고있다. 말하자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핵무기를 손에 쥘수 있게 되였다.

하지만 남조선괴뢰들은 내외여론이 두려워 감히 《핵무장》론을 공개적으로 들고나오지 못하였다. 그런데 지금 리명박패당은 우리의 자위적인 핵활동을 구실로 위험천만한 《핵무장》론을 들고나오고있다. 이것은 1970년대 《유신정권》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현실은 리명박《정권》의 범죄적인 핵무장화책동이 절대로 묵과할수 없는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동족을 극도로 적대시하며 외세와 함께 침략의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는 괴뢰호전광들이 핵무장화를 실현한다면 그 목표가 누구이겠는가는 불보듯 뻔하다. 결국 괴뢰들이 떠드는 《핵무장》론은 곧 뒤집어놓은 북침핵전쟁론이다.

지금껏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방지해온것은 미국의 《핵우산》이 아니라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이다.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은 침략자들에게는 무자비한 철추로 되지만 남조선인민들에게는 전쟁위험을 막아주고 안전을 지키는 철의 방패로 되고있다. 우리의 선군덕이 있어 이 땅에 평화가 깃들고 남조선도 핵참화를 면할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패당은 이것을 한사코 외면하면서 미국상전에게 《핵우산》제공을 구걸하고 지어는 독자적인 핵무장화를 기도하면서 기어이 이 땅에 핵전쟁의 버섯구름을 피워올리려고 미친듯이 날뛰고있다. 이로써 민족의 자주권과 나라의 평화, 온 겨레의 안전을 위한 동족의 자위적인 핵활동에 도전하면서 조국강토에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는 리명박일당의 반민족적정체는 여지없이 드러났다. 역적패당이야말로 동족을 해칠수만 있다면 핵전쟁까지도 서슴지 않을 실로 위험한 호전광무리이다.

리명박패당이 우리를 반대하는 핵도박놀음에서 저들은 무사하리라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다. 우리의 핵억제력은 조국방위의 수단이지만 감히 핵전쟁을 걸어오는자들에게 절대로 자비를 베풀지 않을것이다. 우리에게는 핵도발자들을 일격에 괴멸시키고 조국과 사회주의를 수호할수 있는 충분한 수단과 능력이 있다. 괴뢰들의 핵도박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자살행위이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끝끝내 무모한 모험을 하려 한다면 우리의 혁명무력은 단호하고도 무자비한 보복타격전을 개시할것이며 그 무서운 불길속에 핵미치광이들은 재가루가 되고말것이다.

리명박일당은 오늘의 엄연한 현실을 바로 보고 어리석은 망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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