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6.15공동선언채택 9돐에 즈음하여 뉴질랜드, 에짚트인사들이 8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뉴질랜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협회 위원장 돈 보리는 2000년 6월 15일에 발표된 북남공동선언은 조선통일운동사에 력사적인 장을 펼쳐놓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선언발표후 그 리행을 위한 획기적인 조치들이 취해지고 조선의 통일과정에서는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2007년 10.4선언이 채택된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경이적인 사변으로 된다.
그러나 2008년 남조선에서 리명박《정권》이 출현한후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는 대결상태에 이르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6.15공동선언을 성실히 리행하려는 의지를 표시하였다.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민들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나라의 평화통일을 실현하려는 조선인민에게 전적인 지지를 보내고있다.
에짚트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씨함 아흐마드 무가헤드는 조선의 통일문제는 조선민족이 주인이 되여 해결하여야 할 조선민족자신의 문제이며 여기에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그는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핵으로 하는 6.15공동선언의 채택이 조선통일운동에서 획기적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특기할 사변으로 되며 이 선언이야말로 조선통일의 리정표라고 확언하였다.
그는 김정일령도자께서 튼튼히 세워주신 자주적대가 있어 조선통일위업의 실현은 확고하다고 하면서 조선인민이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아래 나라의 자주통일위업을 기어이 성취하고야말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