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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범죄적인 세계제패야망의 발로》-《미싸일위협》설
(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범죄적인 세계제패야망의 발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을 무근거하게 걸고드는자들의 생트집의 리면에는 반드시 불순한 목적이 깔려있기 마련이다.

미국이 그 무슨 《미싸일위협》설을 집요하게 류포시키면서 그에 대한 《대처》를 운운하는 경우가 바로 그러하다.

얼마전 미국방장관 게이쯔는 알라스카에 있는 미군미싸일기지를 시찰하면서 《불량배국가》들의 미국에 대한 《미싸일위협》이 증대되고있다느니, 미국은 그에 대처하여 미싸일방위관련예산지출을 더 늘일수 있으며 알라스카에 요격미싸일과 발사대를 보다 증강할수 있다느니 뭐니 하고 력설하였다.

그런가 하면 미국방성 미싸일방위국장은 국방성이 《불량배국가》들로부터 날아올수 있는 미싸일을 요격하기 위한 능력을 점검하고있으며 보다 높은 정밀도를 보장할수 있는 요격미싸일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부분을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있다고 말하였다.

말하자면 미국에 대한 그 무슨 《불량배국가》들의 《미싸일위협》이 증대되는데 대처하여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것이다.

이것은 누구에게도 통할수 없는 강도적궤변이며 언어도단이 아닐수 없다.

미국이 적반하장격으로 그 무슨 《미싸일위협》설을 내돌리며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에 박차를 가하고있는데는 음흉한 속심이 들어있다. 그것은 미국에 대한 《미싸일위협》을 구실로 미싸일선제타격능력을 갖추고 절대적인 군사전략적우위를 차지함으로써 다른 나라들의 군사적억제력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저들의 패권적세계전략을 실현해보자는데 목적이 있다.

미국은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새 세기 패권주의적인 군사전략실현의 관건적고리로 삼고있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은 말이 《방위》이지 본질에 있어서 세계를 미싸일방위망으로 뒤덮고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지역과 나라들에 미싸일선제공격을 들이대기 위한것이다. 미국은 이를 위해 전략적안정의 기초로 되여있던 요격미싸일제한조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미싸일생산과 배비의 무제한한 길을 열어놓았다. 미국은 아시아와 유럽지역에 대한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위해 동분서주하고있다. 그들은 해마다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여 미싸일개발과 생산을 다그치고있다. 미국은 미싸일방위체계확대를 위해 올해에는 5,600만US$를, 2013년까지는 5억US$를 더 지출하려 하고있다. 이미 미싸일방위체계의 기본적인 골격을 갖추어놓았다고 보는 미국은 요격시험을 통해 요격미싸일의 《성공률》을 높이고 그것을 완성하려 하고있다.

이것은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이 매우 엄중한 단계에 서 추진되고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힘으로 패권적지위를 유지하고 세계를 좌지우지하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기도이며 전략이다.

이를 위해 미국은 군비를 증강하고 무력현대화를 다그치는 등 침략전쟁책동에 광분하고있다. 오바마미행정부가 새 회계년도에 군사비로 무려 5,340억US$에 달하는 거액의 돈을 할당할것을 계획한 사실, 《미래의 싸이버전쟁은 핵무기나 재래식무기에 의한 공격보다 더욱 치명적》이라고 하면서 전문적인 《싸이버전쟁》을 담당하는 《싸이버부대》를 조직하기로 하고 여기에 수십억US$규모의 자금을 투자하려고 하는 사실 등은 날로 로골화되는 미국의 침략전쟁책동의 위험성을 잘 보여주고있다.

그 누구의 《미싸일위협》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을 비롯한 군사력강화책동에 의해 오늘 세계에서는 새로운 군비경쟁, 핵대결의 위험이 조성되고있으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은 엄중한 위협을 받고있다.

이러한 사실들은 미국이 《평화》요, 《군축》이요 하고 떠들고있지만 그들은 《평화의 수호자》가 아니라 평화의 교란자이며 핵위협과 전파, 군비경쟁의 장본인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아무리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의 침략적성격을 가리우고 그것을 합리화하려고 교활하게 책동하여도 침략자의 검은 정체는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미제호전광들은 세계의 전략적안정을 파괴하고 새로운 군비경쟁, 핵전쟁을 몰아오는 범죄적인 미싸일무력증강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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