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금속표면처리기술성과들을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기계공업성 중앙기계설계연구소의 연구사들이 개발완성한 선진적인 표면처리기술제품들은 금속가공과 기계제작 등 그 리용분야가 대단히 크다.
금속표면처리기술의 응용분야가 다양화되는데 맞게 이곳 연구집단에서는 국내산재료로 조성을 달리하여 여러 용도에 따르는 표면처리제를 만들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그것을 현실에 적극 도입하고있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등 여러 단위들에서 이 기술을 도입한 결과 설비들의 기계적성질을 향상시키고 생산원가도 현저히 줄이게 되였다.
특히 어느 한 공장에서는 이 기술에 의하여 중간열처리공정을 완전히 없애버리였으며 전반적인 생산능률을 높이게 되였다.
또한 채취공업부문의 많은 단위들에서는 산소압축기크랑크지지메달, 굴착기주축메달을 비롯한 각종 기계부분품들에 표면처리기술을 도입하여 적지않은 유색금속을 절약하면서도 수명을 종전보다 훨씬 늘이였다.
금속표면처리기술은 현실도입과정에 그 경제적효과성이 날로 증대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