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모택동반》명명 50돐기념 친선모임이 17일 동평양제1중학교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상금화교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베이징제5중학교 《김일성반》대표단성원들과 류효명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중친선협회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전영진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동평양제1중학교 《모택동반》교원들과 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발언자들은 《모택동반》이 명명된 때로부터 지난 50년간 중국 베이징제5중학교 《김일성반》과의 교류가 두 나라 청소년들사이의 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다음해는 《김일성반》 명명 6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모택동주석에 의하여 마련된 조중친선이 앞으로도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참가자들은 동평양제1중학교 학생들의 예술소품공연을 관람하였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모임에 앞서 그들은 교실들과 실험실들을 돌아보았다.
이날 중국대사관성원들은 김일성동지께서 모택동주석과 상봉하시는 사진을 학교에 전달하고 교육설비들을 기증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