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6.15공동선언발표 9돐에 즈음하여 조국통일범민족련합 재미본부를 비롯한 재미동포단체 성원들과 동포들이 14일 미국에서 기념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6.15공동선언은 조선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을 자주적으로 통일하려는 민족의 지향이 담겨진 통일대강이라고 주장하였다.
북과 남, 해외 온 겨레가 통일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안겨준 공동선언을 리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온데 대해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리명박《정권》이 6.15공동선언을 전면부정하고 동족대결을 추구하며 북남관계를 최악의 상태에로 몰아넣었다고 하면서 역도패당이야말로 우선적으로 제거해야 할 대상이라고 단죄하였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리행을 위한 운동기간》에 모든 재미동포들이 《우리 민족끼리》리념아래 굳게 단결하여 동족대결과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나갈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예술공연이 있었다.
한편 재미동포전국련합회는 15일 남, 북, 해외 온 겨레의 절절한 소망이자 념원인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을 위해, 매국역적의 무리인 리명박《정부》의 퇴진과 6.15공동선언, 10.4선언의 리행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한 격문을 발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