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5돐에 즈음하여 19일 중앙과 지방의 극장들에서 경축공연이 진행되였다.

동평양대극장에서는 만수대예술단 예술인들의 음악무용종합공연이, 모란봉극장에서는 국립교향악단 예술인들의 음악회가 있었다.

또한 국립민족예술단은 청년중앙회관에서, 윤이상음악연구소 관현악단은 윤이상음악당에서 공연하였다.

녀성독창과 합창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노래》, 관현악 《장군님 백마타고 달리신다》, 《정일봉의 우뢰소리》, 남성독창 《번영하여라 로동당시대》, 첼로합주 《우리는 빈터에서 시작하였네》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무대들에 올랐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로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의 성스러운 력사를 창조하시고 선군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국립연극단, 평양교예단의 화술소품공연과 종합교예공연도 뜻깊은 명절을 보내는 수도시민들에게 혁명적랑만과 기쁨을 안겨주었다.

자강도, 함경북도, 강원도, 평안남도를 비롯한 지방의 극장들에서도 경축공연이 진행되였다.

한편 이날 청년중앙예술선전대 경축공연과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도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