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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업지구 계약개정을 위한 북남실무접촉
(평양 6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개성공업지구 계약개정을 위한 북남사이의 실무접촉이 19일 현지에서 있었다.

접촉에서 우리측은 실무접촉은 최근 변화된 북남관계로 하여 매우 어려운 처지에 있는 개성공업지구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마련되였다고 하면서 남측이 실무접촉에는 성의를 보이지 않고 그것이 첫 발자국을 떼기 바쁘게 그 무슨 《확산방지구상》전면참가를 결정하고 이어 《제재》에까지 적극 가담하는 행동을 한데 대해 추궁하였다.

우리측은 남측의 처사는 북남사이 협력공간으로 유일하게 남아있는 공업지구사업마저 부정하고 실무접촉앞에 난관을 조성하려는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행위로밖에 달리 볼수 없다고 하면서 남측이 민족의 념원과 지향에 어긋나게 사태를 더 악화시키는 일을 하지 말며 개성공업지구사업과 그를 위한 실무접촉에 성실히 나올것을 강조하였다.

개성공업지구 계약개정문제와 관련하여 우리측은 지난번 접촉에서 공업지구 특혜조치 재협상과 관련한 우리의 원칙적립장을 밝히고 토지값과 로임, 세금 등과 관련한 구체적안을 제시한데 대해 상기시켰다.

우리측은 우리가 제시한 안들이 다른 나라와 남측 경제특구들의 경우를 충분히 참작하고 특히는 개성공업지구가 가지는 정치,경제,군사적특수성을 중요하게 고려한것이라고 하면서 개성공업지구로 하여 정치,경제,군사적으로 가장 큰 혜택을 받는것은 남측당국이라고 할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우리측은 남측이 진정으로 개성공업지구의 안정적유지를 바란다면 우리가 제기한 문제들과 혁신적인 제안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적극 호응해나올것을 강조하였다.

접촉에서는 남측의 발언이 있었다.

우리측은 남측이 개성공업지구사업과 관련한 실무접촉앞에 난관을 조성하고 책임과 의무를 회피하며 계약개정과 상관이 없는 문제를 들고나와 복잡성을 조성하는데 대해 추궁하고 옳바른 자세와 립장을 가지고 문제토의에 성근하게 나올데 대해 언급하였다.

쌍방은 다음번 실무접촉을 7월 2일에 가지기로 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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