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파국을 몰아오는 <제재>북장단》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6월 12일 미국의 사촉하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우리의 자위적인 핵활동을 걸고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채택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평화와 발전을 위한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우주개발권리를 짓밟으며 고립압살을 추구하는 《결의》라는것을 채택한것은 유엔력사상 있어본적이 없는 실로 불법무법의 날강도적인 전횡이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정의와 량심을 귀중히 여기는 세계 진보적인민들과 해내외의 우리 겨레가 이 범죄적인 반공화국《제재결의》를 한결같이 규탄하면서 반대배격하고있는것이다.
그런데 민족의 넋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이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해치려고 미쳐날뛰는 남조선집권세력은 천만번 부당한 유엔의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쌍수를 들어 환영하면서 그 리행에 적극 뛰여드는 망동을 부리고있다.
얼마전 리명박은 미국의 《월 스트리트 져널》과의 《회견》이라는데서 유엔의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지지》한다느니 뭐니 하고 고아대면서 《보다 강경하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취해야 한다고 악담을 퍼부었다. 이에 따라 보수당국은 유엔의 《제재결의》리행을 위한 그 무슨 《범정부적인 협의체》를 내온다, 《대책》을 마련한다 하며 복닥소동을 피우고있다. 이것이야말로 외세와 결탁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동족을 고립압살하려는 추악한 사대매국노, 전쟁광신자들의 또 하나의 엄중한 반공화국도발행위가 아닐수 없다. 미국의 꼭두각시, 외세의 반공화국돌격대가 되여 사태를 대결과 전쟁에로 끌고가는 리명박일당의 무모한 책동은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리명박패당이 유엔의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지지》한다고 떠들면서 그 리행에 본격적으로 달라붙은것은 민족을 반역하는 극악한 매국역적들의 망동이다.
누구에게나 명백한바이지만 유엔의 반공화국《제재결의》는 미국의 대조선압살정책의 산물이다. 현 미행정부는 말로는 《대화》를 운운하면서도 실제에 있어서는 우리를 적대시하면서 압살할것만을 노리고있다. 미국이 우리의 합법적이며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걸고들고 이어 외세의 침략위협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조치의 일환인 우리의 핵활동을 문제시하면서 유엔의 《의장성명》이니, 《결의》니 하는것들을 꾸며낸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선군의 기치높이 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적대감과 오만무례한 전횡은 실로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우주리용권리를 영원히 빼앗는것은 물론 우리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까지 말살하려고 날뛰고있다.
오늘에 와서 우리 공화국의 핵보유가 누구에 의해 초래되였으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장본인이 누구인가는 너무도 명백하다.
그런데 리명박역도는 이 엄연한 사실을 무시하고 외세의 반공화국대결장단에 춤을 추면서 국제적인 반공화국《제재》소동의 맨 앞장에서 날뛰고있다. 이것은 미국의 한갖 괴뢰에 불과한 리명박《정권》의 진면모, 민족을 반역하는 매국노들의 반역적정체를 낱낱이 드러내보여준다.
미국이 유엔안보리사회를 발동하여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조작해낸것은 우리 공화국을 경제적으로 질식시키고 우리 인민이 선택한 사상과 제도를 압살하기 위한데 그 근본목적이 있다. 리명박패당이 우리 공화국을 해치기 위한 이런 범죄적인 국제적압박공세에 제일 극성을 부리고있는데 문제의 엄중성이 있다. 이미 우리를 반대하는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의 전면참가를 선포한 리명박패당은 유엔의 《제재결의》리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해나섬으로써 동족의 가슴에 또다시 총부리를 들이댔다. 반역도당은 현사태를 어떻게 하나 외세와 야합하여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삼아보려고 획책하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어리석기 그지없는 망상이다. 적대세력의 도전에 추호의 양보도 없는 초강경으로 맞서나가는것은 민족적존엄과 자주권을 생명으로 여기는 우리의 드팀없는 대응방식이다. 우리는 이미 외무성성명을 통해 새로 추출되는 플루토니움전량을 무기화하며 우라니움농축작업에 착수한다는것과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감히 봉쇄를 시도하는 경우 그것을 전쟁행위로 간주하고 군사적으로 단호히 대응하겠다는것을 선언하였다. 리명박패당의 망동은 우리의 이 결심을 더욱 확고부동하게 해주고있다.
리명박일당은 《제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똑똑히 알고 헤덤비는것이 좋을것이다. 《제재결의》의 리행은 곧 전쟁이다. 만약 리명박패당이 반공화국《제재결의》리행의 간판밑에 감히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려고 시도하는 경우 우리는 이미 천명한바와 같이 무자비한 정의의 보복타격으로 도발자들을 씨도 없이 짓뭉개버리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고야말것이다.
력사는 침략자 미제와 공모결탁하여 민족을 반역하며 나라의 평화와 통일위업을 악랄하게 해친 리명박패당의 엄청난 죄악을 반드시 결산하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