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의 정계인사들이 핵문제와 관련한 조선의 원칙적립장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였다.

로씨야 국가회의 부의장인 자유민주당 위원장 울라지미르 쥐리놉스끼는 13일 인떼르팍스통신과의 회견에서 자유민주당소속 국가회의 대의원들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대조선《결의》표결시 로씨야가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은데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있다고 말하였다.

로씨야는 이 《결의》를 지지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하면서 조선에는 자기 나라를 고립시키려는데 대처하여 국가와 인민을 보위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할 권리가 있다고 그는 주장하였다.

전련맹볼쉐비크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엔.아.안드레예바는 16일 성명에서 미국의 강요에 의하여 채택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를 단호히 배격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립장에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미국의 철면피한 정치가들은 광란적인 《총통식》정치로는 자기 국가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미국에 당당히 맞설 각오와 의지로 충만되여있는 자유로운 인민을 절대로 굴복시킬수 없다는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