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무장충돌을 노린 의도적인 도발책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괴뢰들의 북침전쟁광기가 갈수록 더욱 무모해지고있다.《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은 6월 15일 평택에 있는 괴뢰제2함대사령부에서 그 무슨 《서해사건기념식》이라는것을 벌려놓고 《격멸》이니, 《제3의 서해교전》이니, 《도발을 현장에서 종결》하겠다느니 뭐니 하는 호전적폭언을 마구 줴쳤다. 이보다 앞서 괴뢰국방부 장관도 《외교안보관계장관회의》라는데서 《단호한 대응》을 떠벌이며 우리와의 대결을 고취하는 망발을 하였다. 전쟁전야를 방불케 하는 괴뢰들의 이 화약내풍기는 소동은 명백히 제3의 서해무장충돌을 노린 의도적인 정세긴장책동이다.
오늘 서해해상은 북남사이에 무력충돌이 일어날수 있는 가장 첨예한 지역으로 되고있다. 그 원인은 다름아닌 리명박《정권》의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도발소동에 있다.
우리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를 계기로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더한층 강화하기 시작한 리명박일당은 터무니없이 북이 서해해상에서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느니, 《북방한계선사수》니 하고 고아대면서 이곳에서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다.호전광들은 서해해상군사분계선일대에 고속정과 구축함을 비롯한 전투함선들, 대공미싸일과 각종 포무력, 《30분출동대기부대》 등을 증강배치하고 그 무슨 《교전규칙》이라는것을 보다 공격적인것으로 뜯어고치였다. 며칠전에는 이곳에서 우리에 대한 기습타격을 노린 《해상기동훈련》을 감행하였다. 이것은 괴뢰군부가 북침전쟁도발을 위한 무장충돌의 첫 무대를 서해해상으로 정하고 그것을 현실화하기 위해 미쳐날뛰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정전후 서해해상에 제멋대로 그어놓은 《북방한계선》은 불법무법의 유령선이다. 우리는 그것을 언제 한번 인정한적이 없다. 서해해상에는 오직 국제법적규범과 쌍방 군사적대치관계의 현실에 맞게 우리측이 설정하여 세상에 공포한 서해해상군사분계선밖에 없다. 그런데도 괴뢰들이 충돌의 근원으로 되고있는 《북방한계선》을 한사코 《사수》하겠다고 앙탈을 부리며 긴장을 고도로 격화시키고있는것은 이곳에서 군사적충돌을 일으키고 그것을 북침전쟁도발의 도화선으로 삼으려는 극히 위험한 망동이다. 이번에 괴뢰군부패거리들이 그 무슨 《서해사건기념식》이라는것을 벌리고 《격멸》이니, 《현장종결》이니 하면서 우리를 자극하고 위협하는 전쟁폭언을 거리낌없이 늘어놓은 사실과 《외교안보관계장관회의》에서 《단호한 대응》이니 뭐니 하고 떠든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지금 조선반도는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에 의해 정전협정이 파괴되여 쌍방간의 무력충돌을 통제할수 있는 법적, 제도적장치가 없는 전쟁무방비상태에 있다. 더우기 서해해상에는 지금 조금만 다쳐도 터질 팽팽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이런 예민한 지역을 무대로 하여 감행되는 괴뢰호전광들의 군사적도발소동이 우리와의 무력충돌을 야기시키고 그것을 계기로 전면적인 북침을 강행하기 위한 계획적인 책동이라는것을 누가 모르겠는가. 괴뢰군부패거리들의 망동은 한마디로 우리의 있지도 않는 《위협》을 코에 걸고 무장도발을 걸어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기 위한것이다.
현실은 조선반도의 긴장격화와 서해해상에서의 무력충돌위험이 리명박호전집단의 무분별한 대결전쟁책동에 의해 조성되고있다는것을 론박할 여지없이 증명해주고있다. 리명박패당에게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안중에도 없으며 그들은 오직 외세와 작당하여 우리와 대결하고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칠 흉심만 추구하고있다.
역적패당이 무엄하게도 우리를 자극하는 악담을 하면서 제3의 서해무장충돌을 일으키려고 미쳐날뛰는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다. 그것은 범무서운줄 모르는 하루강아지들의 망동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려고 감히 선불질을 하는자들에 대한 우리의 보복타격은 가장 단호하고 결정적이며 무자비한것으로 될것이다.
괴뢰들이 만약 끝끝내 미제와 작당하여 북침의 도화선에 불을 단다면 그들은 우리의 강위력한 섬멸적보복타격앞에 무주고혼의 신세를 면치 못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