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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전쟁도발자들은 상대를 똑바로 보고 덤비라》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은 《전쟁도발자들은 상대를 똑바로 보고 덤비라》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미국이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악화시키고있다. 최근 유엔안보리사회를 발동하여 도발적인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조작한 미국은 지금 그 실행을 위해 발광하고있다. 그들은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이동전개시키며 정세를 초긴장상태에로 이끌어가고있다. 미국에서는 우리의 무역선을 공해상에서 미해군함선들을 동원하여 정지, 수색할것이라는 망발이 공공연히 튀여나오고있다.

그런가 하면 우리의 있지도 않는 《군사적위협》으로부터 《동맹국》들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핵우산》을 제공할것이라고 떠벌여온 미국이 최근 남조선의 리명박역도를 청해다 놓고 《핵우산》을 포함한 《확장억제력》을 제공한다는것을 명문화하였다. 미국의 《동맹국》이 핵공격을 받으면 미국본토가 공격을 받았을 때와 같은 수준으로 대처한다는 《확장억제력》은 핵우산과 재래식전투력제공을 골자로 하고있다. 미국이 《해상 및 공중봉쇄》와 《선제타격》씨나리오를 실행하는데로 로골적으로 나가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남조선에 대한 《핵우산》제공을 명문화한것은 수수방관할수 없는 사태이다.

미국은 저들의 대조선군사적책동을 정당화해보려고 그 누구의 《위협》나발을 불어대고있다.그들은 우리가 핵무기를 몇개 만들수 있는 플루토니움을 보유하고있고 지하군사시설물들을 구축하고있다느니, 《사전경고없이 선제공격이 가능한 상태》라느니 뭐니 하고 떠벌이고있다. 최근 미합동참모본부 부의장은 미국회 상원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북조선의 탄도미싸일이 3~5년안으로 미국서부해안을 위협할수 있을것이라고 주장하였다.미국방성 부장관은 《북조선의 미싸일위협》은 미국이 지상미싸일요격체계를 유지해야 하는 《강력한 리유》를 제공하고있다고 떠들었다.

이것은 우리의 있지도 않는 《군사적위협》을 걸고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핵전쟁의 버섯구름을 피워올리려는 미제의 범죄적기도를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막고 평화를 보장하기 위하여 지금껏 할수 있는 노력을 성의껏 다 기울여온 우리 공화국이 미국을 《위협》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는 장본인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것은 다름아닌 미제이다.

미국의 대조선침략정책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미국이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와 자위적인 핵시험을 유엔무대에 끌고가 문제시하고 도발적인 대조선《제재결의》를 채택한것은 극도에 달한 대조선적대시책동의 구체적표현이다. 조선반도정세는 미국이 지난 세기 중엽 유엔거수기를 발동하여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을 감행하던 때의 상황을 방불케 하고있다.

오늘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전쟁기도를 공개적으로 시사하고있다. 미국이 지난 조선전쟁때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핵무기를 사용하려고 시도하였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그들은 지난 조선전쟁에서 참패를 당한것이 핵무기를 쓰지 않았기때문이라고 떠벌이면서 핵전쟁준비를 다그쳐왔다. 남조선에서는 해마다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전쟁연습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미국과 남조선의 이 합동군사연습들은 핵전쟁준비완성을 노린 예비전쟁, 시험전쟁이였다. 지금 남조선과 일본 오끼나와 등 조선반도주변에는 미국의 방대한 핵타격수단들이 배비되여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조선반도주변에는 핵항공모함을 비롯하여 미국의 방대한 전투함선집단들과 핵공격기들, 특수전무력이 전개되여있다. 전쟁전야를 방불케 하는 이러한 현실은 미제호전광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이 극히 위험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제창하는 《동맹국》들에 대한 《핵우산》제공공약은 본질에 있어서 핵선제공격론이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우산》제공공약의 리면에는 조선반도에서 합법적으로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범죄적기도가 깔려있다. 《핵우산》제공공약은 핵무기사용을 기정사실화한것이다. 이미 남조선과 핵밀약을 하고 우리를 반대하는 핵전쟁준비를 다그쳐온 미국은 오늘에 와서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위협》을 구실로 임의의 시각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전쟁을 합법적으로 치르려 하고있다.

오늘 조선반도의 심각한 대결사태는 미국이 언제 핵전쟁도화선에 불을 다는가 하는 문제만이 존재한다는것을 말해준다.

사실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핵 및 미싸일위협은 미국으로부터 우리에게 가해지고있으며 조선반도에서 증대되고있는 핵위협, 핵전쟁위험의 화근은 바로 미국이다.

미국 남조선사이의 핵공모결탁강화책동은 미호전세력들이 남조선괴뢰들을 내세워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을 감행하고 그를 기화로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전면핵전쟁을 감행하려 하고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파렴치한것은 미국집권자가 남조선에 대한 《확장억제력》제공을 운운하는 마당에서 《북조선의 비확산노력을 거듭 촉구》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든것이다.

미국집권자가 《핵무기없는 세계》를 제창하면서도 남조선에 《확장억제력》제공을 언약한것은 어울리지 않는다.

남조선에 대한 《핵우산》제공을 떠들면서 핵선제공격론을 제창하는 미국이 우리더러 핵을 페기하라고 하는것은 강도적론리이다.

이미 우리 공화국이 내외에 엄숙히 천명한바와 같이 우리에게 있어서 이제 와서 핵페기란 절대로 있을수 없는 일로 되였다. 우리의 핵무기보유를 누가 인정하는가 마는가 하는것은 우리에게 아무런 상관도 없다. 미국이 오래전부터 남조선에 《핵우산》제공을 담보하여오면서 핵전쟁책동을 로골화하는데 대처하여 우리가 핵시험을 단행하고 자위적핵억제력을 강화하여온것은 천백번 정당하다.한마디로 말하여 우리의 핵시험과 핵억제력보유는 미국의 대조선압살, 핵전쟁책동에 대응한 정당방위적인 자위권행사이다.

미국은 문제의 본질을 똑바로 보아야 한다. 우리 나라가 당당한 핵보유국이 된 이상 미국은 상대를 똑바로 보고 대하여야 한다. 미국이 이것을 무시하고 조선반도에서 전쟁도화선에 불을 다는 경우 저들이 무사하리라고 타산한다면 그것은 큰 착오이다. 미국은 저들의 행위가 몰아올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여야 하며 핵전쟁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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