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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백악관 장미원에서의 상전과 주구의 역겨운 입맞춤》
(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론평원의 글 《백악관 장미원에서의 상전과 주구의 역겨운 입맞춤 (리명박역도의 미국행각을 평함) 》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리명박역도가 미국을 행각하였다.

역도는 날자를 골라골라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발표기념일인 6월 15일 상전을 찾아 멀리 대양건너로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의 수치스러운 나들이를 떠났다.

이날을 계기로 남조선에서는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고 남조선을 파쑈독재의 암흑천지로 만든 역적패당에 대한 원한과 규탄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였다. 역도는 그 모든것을 외면하고 워싱톤으로 날아가 상전의 품에 안긴것이다.

그야말로 친미와 반민족, 반통일을 생리로 하는 리명박이 아니고서는 생각할수 없는 일이다.

미국에서 그를 《반갑게》 맞아준것은 물론 백악관의 주인이였다. 남조선에서는 기가 죽어 쥐구멍만 찾던 리명박은 상전이 자기를 《환대》해주며 만찬까지 차리면서 만나준데 대해 너무 감지덕지하여 어쩔바를 몰라했다. 괴뢰어용언론들은 《이례적》이니 뭐니 하며 수선을 떨었다.

그러나 그것을 어찌보면 측은하기 그지없다. 미국의 침략적인 대조선정책수행과 반공화국핵소동의 앞장에서 춤을 추면서 동족을 마구 물어제치는 충견이 아니고서야 그런 《환대》를 받을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미국신문들이 상전에게 굽신거리는 리명박역도의 몰골을 내내 뒤모습으로만 찍어내여 미국민들이 리명박의 얼굴이나 제대로 알아볼수 있었겠는가고 조소하는 글들이 남조선인터네트에까지 오른것은 그 《환대》란 어떤것인가 하는것을 알고도 남게 하고있다.

16일 상전과 주구사이에 《정상회담》이 진행되고 백악관 앞뜰의 장미원에서 그와 관련한 공동기자회견이 있었다.

그 내용을 보면 미국과 남조선사이의 침략적결탁을 강화하고 우리를 반대하는 핵모략소동에 더욱 광분하기 위한 상전과 주구의 역겨운 입맞춤이라고밖에 달리는 말할수 없다.

리명박역도는 상전과 함께 무엇보다 남조선미국관계를 《21세기 전략관계》로 발전시킨다는 그 무슨 《공동비전》이라는것을 발표하면서 《동맹관계》의 《재확인》이니, 《공동의 가치》와 《신뢰》에 기초한 보다 확대된 《포괄적인 전략동맹》의 구축이니 하고 떠들어댔다.

이것은 남조선을 미국에 철저히 예속시키고 우리를 반대하는 침략적결탁을 강화하며 전세계적범위에서 침략전쟁책동에 더욱더 매달리겠다는것을 선언한것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역도는 이미 지난해 《대통령》벙거지를 쓰자마자 미국을 행각하여 부쉬를 만나 《동맹관계복원》과 《가치동맹》, 《신뢰동맹》, 《평화구축동맹》을 내용으로 하는 《21세기 전략동맹》이라는것을 떠벌인바 있다. 이번의 《포괄적인 전략동맹》론은 그 재판인 동시에 종래의 《안보동맹관계》를 한단계 더 격을 높이고 확대시킨것이다.

리명박역도와 같은 극악한 친미주구가 상전이 바뀌기 바쁘게 백악관의 새 주인에게 발라맞추면서 침략적인 《동맹관계》를 구걸한것은 새삼스러울것도 이상할것도 없지만 이른바 《변화》를 떠들며 부쉬정권과의 차별화를 표방하는 새 상전이 그에 맞도장을 찍어준것을 보면 《초록은 동색》이라는 조선속담을 련상케 할뿐이다.

리명박역도는 《동맹관계》를 떠들다 못해 지어 지난 조선전쟁의 책임을 우리에게 떠밀며 《전쟁위협》이니, 《전쟁의 미련》이니 하고 우리를 헐뜯으면서 미국과의 《공조》로 대응하겠다는 소리도 줴쳤다. 그리고 《년례안보협의회》요, 《전략대화》요 뭐요 하면서 전쟁나발을 거리낌없이 불어댔다.

역도가 얼마나 전쟁문제를 주어댔으면 외신들마저 《정상회담》에서 전쟁발언이 이번처럼 빈번히 튀여나오기는 보기 드문 일이라고 혀를 찼겠는가.

이것은 리명박역도가 미국을 등에 업고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며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흉심을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리명박역도는 또한 이번에 상전과 함께 우리의 핵억제력을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북의 핵보유를 절대로 인정할수 없다》느니, 《북에 굴복하지 않을것》이라느니, 《북에 대해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느니 하고 강변하였다. 지어는 《제재》니 뭐니 하면서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보상》이 없다는 주제넘는 소리도 하였다.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 없다.

상전과 주구가 우리의 핵억제력에 대해 《인정할수 없다》느니 뭐니 하고 쌍창을 해댄것으로 말하면 우리는 우리의 핵보유국지위에 대해 그 누구에게 인정해달라고 한적도 없고 인정받고싶은 생각도 없다.

우리 혁명은 처음부터 그 누구의 《도장》같은것이나 받아보자고 시작한것이 아니다.

우리가 핵억제력을 강화하는것은 미국의 핵위협에 대처하여 우리의 존엄과 제도, 민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자주권과 자위권의 당당한 행사이다. 조선반도에 핵문제를 산생시킨 주범도 미국이고 우리를 핵개발에로 떠민 장본인도 미국이다. 얼마전에 진행한 우리의 지하핵시험도 합법적이며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걸고들며 미국이 거수기를 동원하여 우리의 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하고 위협공갈한데 대처한것이다.

도발은 저들이 해놓고 책임은 대방에게 들씌우면서 인과관계를 뒤집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수법이다.

우리의 핵억제력은 그 누가 《인정》하고 말고 하는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그 어떤 침략자도 우리를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게 하면 그만이다.

우리는 그 누구의 《인정》을 받아 미국이 왕초노릇을 하는 국제핵구락부에 들 생각이 애당초 없다.

리명박역도가 상전과 함께 《제재》니 뭐니 하면서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보상》이 없다는 어처구니없는 소리를 한데 대해 말한다 해도 그러한것이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는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쩍하면 《제재》요 뭐요 하지만 그것이 우리 인민을 놀래우기는커녕 더욱더 한마음한뜻으로 뭉치게 하고 무진장한 힘을 폭발시키게 할뿐이다.

우리 공화국은 장장 수십년간 지속되여오는 외부세력의 《제재》속에서도 승승장구하여왔으며 오늘은 국력도 인민생활도 최상의 높이에 이르는 강성대국의 문어구에 들어서고있다.

대결과 《제재》로 지치고 쇠진해진것은 우리가 아니라 미국이라는것은 당사자들도 인정하고있다.

이번에 미국을 비롯한 반공화국세력은 그 무슨 《금융제재》를 운운하면서 돈줄을 자르면 우리가 위성발사도 핵개발도 못할것처럼 떠들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자립경제의 잠재력과 자위적국방력의 원천을 다 모르고 하는 무식쟁이들의 허무맹랑한 짓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핵억제력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모든것이 다 마련되여있다. 이 세상 누구도 당할수 없는 무적의 군대와 자기 제도를 목숨바쳐 지키려는 높은 정신력을 소유한 인민이 있으며 그 어떤 최첨단방위수단도 척척 만들어내는 우수한 기술력량도 가지고있다. 우라니움광석만 해도 세계최대의 매장지를 가지고있다는것을 알기나 하는가.

《보상》문제를 보아도 우리는 지난시기 핵동결로 《보상》보다는 막심한 손해만 보았다. 미국의 경수로건설협잡놀음만 없었더라면 우리가 오늘처럼 전기고생을 하지 않고 철철 넘치게 전기를 쓸수 있었을것이다.

그러한 엄청난 손해에 비해 핵동결의 대가로 제공된 《보상》이란 그야말로 새발의 피도 안된다. 몇푼되지도 않는 《보상》문제를 가지고 떠드는것이야말로 우리에 대한 우롱이고 모독이다. 우리는 그따위 너절한 《보상》은 바라지도 않거니와 애당초 필요도 없다.

우리가 그동안 조금이라도 받아낸것이 있다면 그것은 《보상》이 아니라 핵대결전에서의 전리품일 따름이다.

리명박역도는 상전과 함께 이번에 우리의 핵억제력을 걸고들다못해 그 무슨 《확장된 억제력》이라는것을 들고나와 《정상회담》 공동문건에 명문화하는 놀음을 벌렸다.

《확장된 억제력》이란 《핵우산》개념을 보다 구체화, 공식화한것으로서 남조선이 핵공격을 받는 경우 미국본토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고 미국의 전략핵무기를 총동원하여 본토가 공격을 받았을 때와 동일한 수준으로 《보복타격》을 가한다는것이다.

《확장된 억제력》문제는 지난시기에 미국과 남조선 군사당국자들사이에서 론의된적은 있었어도 《정상회담》의 공동성명에까지 그것을 쪼아박은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확장된 억제력》의 공식선포는 남조선이 미국의 세계적인 핵전쟁전략수행에 적극적인 가담자로 나서며 남조선과 미국이 핵무력에서 일체화되고 작전적으로 서로 련동체계에 들어가게 되였다는것을 의미한다.

더우기 미국에서 핵단추를 누를 권한을 가진 최고통수권자가 《확장억제》에 맞장구를 쳤다는것은 임의의 시각에 그 누구의 결재도 받음이 없이우리를 반대하여 핵무기를 사용할수 있게 되였음을 말해주는것이다.

괴뢰언론들도 미국의 《핵우산》제공이 《상징적인 의미》가 강했다면《확장된 억제력》은 《실제 군사작전상의 의미》가 강하다고 떠들고있다.

이것은 상전과 주구가 이번에 얼마나 위험한 입맞춤을 하였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괴뢰역도와 상전의 모의밑에 《확장된 억제력》을 명문화한 북침핵전쟁문서가 조작됨으로써 더 많은 미국핵무기가 반입되여 남조선이 미국의 핵전쟁전초기지로, 핵무기고로 더욱 전락되게 된것은 물론 괴뢰군의 핵무장화도 다그쳐지게 되였다.

괴뢰들이 미국핵을 《공유》하게 된 조건에서 남조선이 핵무기를 개발하는가 개발하지 않는가 하는것은 이제 아무런 의미도 없게 되였다.

《확장된 억제력》의 명문화는 결국 우리의 핵억제력보유의 명분을 더 당당히 해줄뿐이며 《유사시》 우리의 핵보복의 불소나기가 남조선에까지 들씌워지게 하는 참혹한 사태를 자초하는것으로 될뿐이다.

우리가 미국을 대상으로 핵대결전을 벌리고있는 오늘 《핵우산》과 《확장된 억제력》이 무용지물이며 남조선이 그 《우산》밑에서 살아남을수 없다는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리명박역도는 이번에 상전과 함께 그 무슨 《6자회담》이요, 그 누구의 《핵포기》요 뭐요 하면서 《북을 뺀 5자회담》이라는것을 내들고 북에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줴쳤는데 알아야 할것은 6자회담은 이미 깨진 사발이고 《핵포기》도 물건너간지 오래다는것이다.

핵협상을 파탄시킨 장본인들이 《협상》이요, 《포기》요 하는것은 한갖 자기 위안, 자기 기만에 지나지 않는다. 리명박역도가 미국상전과 함께 《북을 뺀 5자회담》을 들고나온것은 닭쫓던 개 지붕을 쳐다보는격의 가련하고 불쌍한 처지를 그대로 보여줄따름이다.

리명박역도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원칙》에 기초한 통일에 대해서도 력설하였다.

이것역시 지난번 미국행각때 제창한 《자유민주주의체제에 의한 통일》론을 되풀이한것이다.

역도가 내외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또다시 그러한 망발을 줴친것은 반공화국대결정책에서 한치도 달라진것이 없을뿐아니라 날이 갈수록 그것을 더욱더 악랄하게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리명박역도는 이번에 개성공업지구실무접촉문제까지 외세와의 《정상회담》 탁자우에 올려놓고 우리의 정당한 제안에 대해 《무리한 요구》니 뭐니 하고 시비해나섰다.

북남사이에 첫 발자국을 뗀데 불과한 개성공업지구실무접촉에서 제기된 문제를 밖에까지 들고나가 시야비야하면서 미국상전이 편역을 들어줄것을 바라는것이야말로 친미사대에 환장이 된 리명박이 아니고서는 생각할수 없는 반민족적추태이다.

더우기 그는 《북의 무리한 요구를 받아들일수 없다》느니, 《무리한 요구를 계속하면 어떤 결론을 내릴지 장담할수 없다》느니 뭐니 함으로써 사실상 개성공업지구실무접촉을 부정하고 공업지구를 깨버리려는 속심을 그대로 내보이였다.

이것은 결국 6.15공동선언을 짓밟고 북남관계를 대결에로 계속 몰아가겠다는것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리명박역도는 그밖에도 미국에 역겹게 아부추종하면서 《반테로》와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 해외파병 등에서 협력할것을 다짐한것을 비롯하여 상전의 침략적인 요구를 다 받아물었다. 반면에 남조선인민들의 리익과 관련되는 문제는 아무것도 얻은것이 없이 빈손으로 돌아왔다.

하기에 남조선야당들을 비롯한 각계층은 리명박의 이번 미국행각에 대해 친미굴종자세를 보여준 사대매국행각, 《안보재앙》을 몰아온 위험천만한 전쟁행각으로 신랄히 단죄규탄하고있다.

리명박역도의 추악한 사대매국, 반공화국대결적정체는 이번 행각을 통하여 더욱 낱낱이 드러났다.

지난해 미국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워싱톤을 행각하였을 때 부쉬의 옷자락을 구차하게 붙들고 돌아가며 공화당후보가 이겨달라고 애걸하던 그가 어느새 날쌔게 변신하여 민주당출신의 새 상전에게 가붙었는지 그 둔갑술은 가히 놀랄만하다.

역도가 이번에 반공화국대결에 얼마나 미쳐 돌아갔으면 내외신들이 미국상전보다 리명박이 더 《강경한 어조》였다고 평하였겠는가.

리명박역도는 《대미외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하였는데 남조선과 북남관계를 페허로 만들어놓고도 그것을 말이라고 하는가.

이러한 특등친미사대매국노를 미국상전이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입맞춤을 해주는것은 너무도 당연한 《애정표시》가 아니겠는가 하는것이다.

실로 백악관 장미원에서의 상전과 주구의 입맞춤광대극은 그 추악성과 위험성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미국과 괴뢰들이 그따위 어리석은 쌍피리를 불어대는것으로 우리를 압박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한 망상은 없다.

상전과 주구 두 정치초년생이 우리에 대해 무엇을 말하겠으면 우리에 대한 공부부터 좀 더하는것이 좋을것이다.

미친개는 짖어도 행렬은 간다는 말이 있듯이 력사의 반동들이 뭐라고 해도 우리의 정의의 위업은 계속앞으로 힘차게 전진할것이다.

정의는 필승불패이며 불의가 패하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다.

미국과 괴뢰패당은 부질없는 반공화국모략소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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