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김영일 내각총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35돐에 즈음하여 23일 부아쏜 붑파완 정부수상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외교관계설정이후 지난 35년간 두 나라가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쌍무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켜온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두 나라사이의 훌륭하고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 더욱 공고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축전은 그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축원하였다.

한편 박의춘 외무상도 이날 통룬 씨쑤릿 정부 부수상 겸 외무상에게 축전을 보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