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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손자까지 덕을 보게 된 가정
(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남도 옹진군에 살고있는 김연배로인가정에서 과일나무를 많이 심어 그 덕을 크게 보고있다.

가정에서는 지난시기 집정원과 주변 야산에 왕다래, 왕밤, 감, 귤, 앵두, 살구를 비롯한 수십그루의 과일나무를 심었다.

집주변에 봄이면 온갖 꽃들이 피여나고 가을이면 탐스러운 과일들이 주렁지는 풍경은 볼만하다.

한해에 수명이 100년이상되는 왕다래나무 한그루에서만도 400㎏정도의 열매를 수확하고있다. 왕다래 한알의 크기는 닭알만하다.

수십그루의 나무에서 따들인 과일은 가정에서 다음해의 열매수확기까지 먹고도 남는다.

주변사람들은 이 가정을 보고 할아버지대에 과일나무를 심어서 고손자까지 덕을 보게 된 가정이라고 부러워하고있다.

지금 이곳의 모든 가정들에서는 이 모범을 본받아 정원에 과일나무들을 많이 심고있다.

조선의 근로자들은 자기들의 고향산천을 추리동네, 살구동네, 감나무동네로꾸려나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수천개의 마을이 과일나무동네로 전변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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