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디옹꾼다 뜨라오레 말리 련대성과 정의를 위한 아프리카당 전국집행위원회 위원장을 16일 이 나라 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가 의례방문하였다.

석상에서 위원장은 근 반세기를 헤아리는 김정일총비서각하의 당령도업적에 탄복을 금치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총비서각하의 선군혁명령도밑에 조선의 당과 군대, 인민은 일심단결하여 날로 로골화되는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을 물리치면서 나라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고 강성대국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이것은 정의와 평화, 자주적발전을 지향하는 진보적당들과 인민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우리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께서 독립과 진보를 위한 말리인민의 투쟁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시고 사심없는 지지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언제나 잊지 않고있으며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날로 좋게 발전하고있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