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제재>소동은 파탄을 면치 못할것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외세와 야합한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제재》소동이 날로 무분별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다.
유엔을 통한 미국의 반공화국《제재결의》 조작에 발벗고나섰던 남조선집권세력은 지금 《결의리행》을 위한 그 무슨 《협의체구성》이니, 《부, 처별 종합적인 대책마련》이니 하면서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이에 따라 《외교통상부》, 《통일부》, 《국방부》는 물론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방위사업청》, 《해양경찰청》 등 10여개 부, 처가 망라된 《협의체》가 조작되였고 우리에 대한 《제재》대상과 구체적인 실행방법에 대한 본격적인 론의가 벌어지고있다.
이런 가운데 얼마전 미국을 행각한 리명박역도는 상전과 함께 우리의 핵억제력강화조치를 또다시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그 무슨 《강력한 제재》를 떠드는 추태를 부리였다. 한편 《제재》강화를 위한 주변국들과의 《협력》문제까지 들고나오고있다.
이것은 북남관계력사상 있어본적이 없는 최악의 엄중한 반공화국도발이다.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제재》소동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대한 추종책동이다. 미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권수호를 위한 우리의 정당한 핵활동을 터무니없이 문제시하면서 유엔력사상 류례없는 날강도적인 《제재결의》를 꾸며냈다. 미국의 이러한 책동은 자위적인 핵활동을 걸고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침해하며 주권국가의 존재와 발전의 길을 완전히 가로막으려는 횡포무도한 전횡으로서 추호도 허용될수 없다.
리명박일당이 지금 미국의 범죄적인 반공화국《제재》소동을 적극 지지하면서 그 앞장에서 날뛰고있는것은 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평화, 조국통일을 바라는 해내외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그것은 우리에 대한 엄중한 정치군사적도발이며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를 수습할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가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죄악이다.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제재》소동은 본질에 있어서 공공연한 북남관계파괴책동, 극히 무분별한 동족압살광증이다.
리명박일당이 외세와 함께 반공화국《제재》에 열을 올리는것은 《결의리행》의 간판밑에 이미 추구해오던 동족압살기도를 실현하자는것외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리명박일당이 집권하자마자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면서 반통일대결정책인 《비핵, 개방, 3000》을 들고나와 동족대결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림으로써 북남관계의 기초를 파괴하였다는것은 이미 폭로된바이다. 사실상 지금 북남관계를 놓고보면 개선의 희망마저 여지없이 사라져버린 상태이다.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은 파탄된 현 북남관계정국을 동족압살에로 이어가기 위해 《제재》소동에 기승을 부리고있는것이다.
리명박패당은 지금 반공화국《제재》의 전면적실행으로 북남협력사업을 인도주의를 비롯하여 모든 분야에 걸쳐 차단하는것은 물론 우리 공화국의 합법적인 대외경제활동까지 가로막으려고 꾀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얼마전 미국주도의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에 전면적으로 참가한것도 다름아닌 군사력을 발동하여 우리의 해상과 공중을 봉쇄하기 위한것이다. 우리 공화국을 무장해제시키고 경제적으로 질식시켜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을 실현하려는것, 바로 이것이 리명박일당이 벌려놓은 반공화국《제재》소동의 범죄적목적이다.
지금 리명박일당은 저들이 외세와 작당하여 벌리고있는 《제재》소동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본질을 가리우기 위해 또다시 가소롭게도 그 무슨 《진정성》이니, 《지원》이니 하며 노죽을 부리고있다.하지만 역적패당은 그 무엇으로써도 이번 《제재》놀음에 비낀 저들의 흉악한 북남관계파괴기도, 반공화국압살야망을 가리울수 없다.
미국의 부추김밑에 남조선당국이 벌리고있는 반공화국《제재》소동은 실로 위험천만하다. 그것은 조선반도에 전쟁의 재난을 불러오는 무분별하기 짝이 없는 모험적망동이다.
조선반도는 세계에서 가장 첨예한 열점지역으로 되였다.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침략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는 미제와 남조선호전세력의 책동에 의해 조선반도에는 항시적인 전쟁위험이 조성되여왔다. 최근 우리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와 자위적인 핵활동을 계기로 더욱 광기를 띠고있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군사적도발책동들은 정세를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위기에로 몰아가고있다. 괴뢰군부세력이 미국으로부터 《GBU-28》레이자유도폭탄, 《F-15K》전투기, 《SM-6》미싸일을 비롯한 최신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기로 한것과 서해해상군사분계선일대에 공격무력을 증강배치하고 무력충돌을 가상한 기동훈련의 화약내를 풍기면서 호전적광기를 부리고있는것도 그 구체적표현이다.
다치면 터질듯 팽팽한 이런 정세하에서 《무기금수》니, 《금융제재》니, 《화물검색》이니 하고 우리를 자극하고 건드리는 남조선당국의 《제재》소동이 무엇을 초래할것인가는 불보듯 명백하다. 리명박일당은 《결의리행》을 구실로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침해함으로써 북남사이의 군사적충돌을 야기시키고 그것을 도화선으로 하여 전면전쟁을 일으키는 방법으로 무력에 의한 북침야망을 실현하려고 획책하고있는것이다. 역적패당이 외세와 야합하여 벌리고있는 반공화국《제재》소동의 엄중성과 위험성이 여기에 있다. 북침야망의 실현을 위해 리성을 잃고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헤덤비는 역적패당에 의하여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발발의 위험은 급격히 증대되고있다.
외세의 반공화국《제재》소동의 돌격대로 서슴없이 나서는것으로 동족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민족의 운명을 롱락하며 온 겨레를 핵전쟁의 제물로 내맡기려는 리명박일당이야말로 추악하기 그지없는 매국역적, 민족반역의 무리이다.
리명박일당이 미국상전을 믿고 반공화국《제재》로 그 무엇을 얻을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다. 《제재》로 하여 초래될것은 전쟁과 도발자들의 파멸밖에 없다. 우리는 《제재》에도 전쟁에도 다 준비되여있으며 공화국의 자주권을 부정하면서 정세를 극도의 대결과 긴장국면에로 몰아가는 그 어떤 도발행위에 대해서도 무자비하고 단호하게 대응할것이다.
선군으로 다져진 우리의 강위력한 군사력앞에 역적패당이 하늘처럼 믿는 미국의 《힘》이 어떻게 산산쪼각나며 도발자들이 어떤 비참한 운명에 처하는가 하는것은 그들자신이 똑똑히 체험하게 될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우리에 대한 《제재》소동이 비참한 파멸과 잇닿아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무모한 망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