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위험천만한 핵전쟁도박놀음》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태평양수역에서 핵탄두들을 장비한 《오하이오》호급미군잠수함들이 우리 나라를 반대하는 작전임무를 수행하고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알려진것처럼 미호전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을 노리고 조선반도주변에 각종 무력을 대대적으로 집결시키고있다. 미제가 최근에 핵동력초대형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우리 나라와 가까운 수역에 전진배치한것은 그 단적인 실례이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공격작전을 사명으로 하고있는 미군잠수함들이 태평양수역을 싸다니고있는 사실과 《죠지 워싱톤》호가 우리 나라와 가까운 수역에 배치된것은 간과할수 없는 사태이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을 기도하고있는 미국이 핵무기를 그 수단으로 사용하려 하고있다는 명백한 증거이다. 그야말로 위험천만한 핵전쟁도박놀음이 아닐수 없다.
한편 미국은 우리의 《미싸일발사》를 구실로 미싸일방어체계와 레이다망을 하와이로 이동시켰다. 미국방장관 게이쯔는 이에 대해 자인하면서 조선반도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있다고 떠벌이였다. 미군무력의 부산스러운 움직임을 통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제의 선제공격기도가 엄연한 현실로 되고있다는것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미국은 첨예한 현 조선반도핵위기사태가 마치도 우리에 의해 초래되고있는것처럼 여론을 오도하며 무모한 군사적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이것은 핵으로 우리를 위협해온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격화시킨 장본인으로서의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가리우고 우리를 빗대고 새 전쟁을 도발하려는 비렬하고 교활한 술책이다.
최근 미국의 고위계층들속에서 《북조선과 관련한 우발사태》에 대처할 준비가 되여있다느니, 북조선의 어떠한 《위협》도 《격퇴》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고있다느니 하는 폭언들이 련이어 쏟아져나오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조선반도주변에서 벌어지고있는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들은 미제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기 위해 정세를 의도적으로 긴장시키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구름이 자주 끼면 비가 오기마련이다. 미제가 그 무슨 《우발사태에 대한 대처》요 뭐요 하면서 태평양수역에서 활동하는 미군잠수함들의 공격목표를 우리 나라로 정한것과 《죠지 워싱톤》호를 우리 나라와 가까운 수역에 전진배치한것, 미싸일방어체계와 레이다망을 하와이로 이동한것 등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제의 핵선제공격이 림박해오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미제에 의해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언제 핵전쟁이 일어날지 모를 초긴장상태에 놓여있다. 사태는 극도로 위험하고 심각하다. 현실은 우리 나라가 자위적핵억제력을 갖춘것이 얼마나 정당한가 하는것을 증명해주고있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공격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며 화약내짙은 군사적움직임을 강화하고있는 조건에서 우리는 자위적전쟁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것이다.
미국은 사태의 본질을 똑바로 인식하고 위험천만한 핵전쟁도박놀음을 걷어치워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