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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리성을 잃은자들의 대결광증》-일본 《추가제재》조치
(평양 7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리성을 잃은자들의 대결광증》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이 극도의 대조선적대시감정을 드러내며 《제재》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미국상전을 끼고 유엔안보리사회의 대조선《제재결의》를 조작하는데 앞장섰던 일본은 독을 쓰며 독자적인 대조선《추가제재》조치를 취한다, 《법정비》를 다그친다 하면서 정신없이 날치고있다.

일본정부는 얼마전 각료회의에서 우리 나라에 대한 《전면수출금지》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들은 지어 우리 나라에 대한 《무역과 금융제재위반행위》를 한 외국인선원의 일본상륙과 이러한 《위반》행위로 처벌이 확정된 주일외국인이 우리 나라에 왔을 경우 일본에로의 재입국을 금지하기로 하였다. 또한 우리 나라 선박에 대한 《화물검사특별조치법안》을 작성하고 수일내에 국회에서 정식 《법》으로 채택하기 위한 놀음을 추진하고있다. 이 《법안》에서 그들은 화물검사에서 금지된 《무기관련부품》이 발견되였을 경우 전량 압수, 처분한다는것과 활동령역도 일본령해는 물론 공해상으로까지 확대한다고 못박았다. 자민당은 여기에 해상보안청만이 아니라 《자위대》를 출동시키는 문제를 포함하여 무기사용기준을 대폭 확대할것을 계획하고있다.

유엔안보리사회의 반공화국《제재결의》리행의 간판밑에 감행되고있는 일본의 대조선제재강화책동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력사용의 법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엄중한 정치적도발행위이다. 그것은 조선재침의 길을 열기 위한 전쟁전주곡과 같은것이다.

일본은 지난 수십년동안 우리 나라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끈질기게 실시하여왔다. 그들은 미국, 남조선과의 군사적협력강화정책으로 국제무대에서 우리 공화국을 고립시키고 군사적공세를 가하기 위해 별의별 책동을 다하였다. 특히 랭전종식후 일본반동들은 마치도 제세상을 만난듯이 《주변유사시》를 요란히 떠들면서 군사대국화를 발광적으로 다그치고 전후 처음으로 《자위대》의 해외군사작전의 길을 열어놓았다.

일본이 《자위대》를 출동시켜 태평양상에서 공동군사연습을 벌리고 정탐위성을 련속 쏴올리는 한편 미국과 공동으로 또는 독자적으로 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 달라붙어 현대적인 무기와 장비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하여 실전배치한것은 전쟁금지를 규제한 현행헌법을 완전히 줴버린 위험한 군사적조치들이다. 이 모든것이 우리의 《군사적위협》대처의 구실밑에 감행되고있다. 반공화국대결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는것으로 군국주의재침야망을 실현하려는것이 일본반동들의 속심이고 기도이다. 이로부터 일본반동들은 우리 공화국을 악의에 차서 비방중상하고 적대시책동을 강화하는것으로써 조일적대관계를 최대로 악화시켜 전쟁국면으로 몰아가려 하고있다.

그들은 반공화국적대시정책강화에 저들의 조선재침을 앞당기는 길이 있다고 보고있다. 이로부터 일본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국책으로, 대외정책의 기본내용으로 제시하고 그 리행에 악착스럽게 달라붙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어리석게도 미국이 우리 나라에 대해 허튼소리를 하면 당장 변을 낼것처럼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미친듯이 강행하며 극단적인 대결사태를 조성하고있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우리의 자위적인 대응조치에 대해 미국보다 한술 더 뜨다싶이 하며 대조선제재실시에 미쳐돌아가고있다.

대조선제재와 압력, 봉쇄를 도수높게 본격적으로 들이대면 우리가 주저앉든가 아니면 저들이 바라는대로 전쟁국면이 조성될것이라는것이 일본의 속타산이다.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대결광증에는 우리 나라를 기어이 집어삼키며 그것이 성사되지 않으면 물러서지 않는다는 독기어린 군국주의적기질과 야심이 내포되여있다.

지금 일본의 정치정세는 매우 불안하고 소란스럽다. 현 일본정권은 정치집단이라기보다 정치사기군들이 모인 란장판구락부라고 할수 있다. 저마다 주의주장을 내놓고 갑론을박하며 개싸움을 벌리는 일본정계는 민심의 저주와 비난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사면초가에 처한 일본집권세력은 사회에 반공화국대결바람을 불어넣는것으로 민심을 돌려세워 정치적위기를 모면하고 저들의 잔명을 부지해보려고 서툰 연극을 놀고있다. 집권유지를 위해서는 그 어떤 정치적도박이나 권모술수도 서슴지 않는 정치간상배들의 간특한 행위이다.

그러나 일은 일본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을것이며 도발자들에게는 응당한 징벌이 가해질것이다.

우리는 그 무슨 《화물검사》요, 《특별조치법안》채택이요 하면서 소란을 피우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을 겁에 질린자들의 비명소리로, 운명이 경각에 이른자들의 단말마적발악으로밖에 여기지 않는다. 우리 공화국이 일본이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열을 올리며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조금이라도 건드리는데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라는것은 조금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 바다를 항행하는 우리 나라 선박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이 행사되는 신성불가침존재이며 그를 건드리는것은 곧 우리 나라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로 된다. 이러한 행위에 대해서는 즉시적으로 우리의 자위적인 군사적대응조치가 뒤따를것이며 그로부터 발생하는 모든 후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도발자들이 지게 될것이다.

일본은 우리와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원쑤, 백년숙적이다. 일본과는 피의 결산을 하여야 하며 일단 그와 맞서면 민족의 피맺힌 원한을 백배, 천배로 갚아야 한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결심이고 의지이다. 그 무슨 《화물검사》를 빗대고 바다를 항행하는 우리 나라 선박에 대해 일본이 감히 범접해나선다면 그들에게는 돌이킬수 없는 후과가 차례질것이다. 일본은 《제재》에는 보복으로, 《대결》에는 전면대결로 대답하려는 우리의 확고부동한 립장과 의지를 오판하지 말고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광증을 당장 버려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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