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남도 함흥시 회상구역 풍경리의 산기슭에 함흥렬사릉이 건설되였다.

렬사릉에는 지난 시기 당과 수령에게 무한히 충실하고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하여, 조국의 통일과 부강번영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 렬사들과 일군들, 근로자들의 유해가 안치되고 돌사진이 붙은 묘비가 세워져있다.

그들속에는 항일혁명렬사 김명욱, 반일애국렬사들인 리귀현, 리기익, 함경남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이였던 리의현, 함흥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 지배인이였던 정희철,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연구사였던 한병익, 함흥수리동력대학 실장이였던 인민과학자, 원사, 교수, 박사 심윤섭 등이 있다.

준공식이 2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도의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책임일군들, 유가족들, 건설자들, 근로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렬사릉에 화환과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릉을 돌아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