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파쑈독재강화를 위한 쑥덕공론》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안팎으로 궁지에 몰린 리명박역적패당이 그 출로를 파쑈독재강화에서 찾고 파쑈폭압에 더욱더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리명박역도가 《한나라당》대표 박희태와 《자유선진당》총재 리회창을 《청와대》로 끌어들여 쑥덕공론을 벌리였다. 여기서 역도는 자기의 친미사대적이며 반민족적인 미국행각의 《성과》에 대해 한바탕 늘어놓은 끝에 남조선의 현 정치정세와 관련하여 그 무슨 《의견수렴》과 《초당적인 협조》를 구걸하였다.
리명박역도의 이번 《회동》놀음은 진보세력의 진출을 막고 집권위기를 모면해보려는 파쑈독재강화책동으로서 남조선인민들의 정의의 투쟁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금 남조선에서는 반리명박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그것은 남조선인민들의 6월인민항쟁 22돐과 역도에 의해 초래된 전 《대통령》의 사망을 계기로 더욱 고조되고있다. 대학교수들속에서 시작된 《시국선언》운동이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등 사회각계로 광범히 확대되고있는것이 그 단적실례이다.
돌이켜볼 때 남조선에서 《시국선언》은 사대매국과 파쑈독재를 청산하고 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전민항쟁의 서곡으로 되여왔다. 미국의 주구 리승만역도를 몰아낸 1960년의 4.19인민봉기와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을 무릎꿇게 한 1987년의 6월인민항쟁도 바로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으로부터 시작되였다. 남조선전역에로 급속히 확대되고있는 《시국선언》운동에서 극도의 집권불안을 느낀 역도는 극우보수분자들의 적극적인 뒤받침으로 파쑈독재체제를 보다 강화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이번에 역도가 보수패거리의 두목들인 박희태와 리회창을 《청와대》로 불러들인것은 이런 연장선에서 진행된것이다. 결국 이번의 《회동》놀음은 보수세력의 공모결탁으로 집권위기를 모면해보려는 불순한 모의판이였다. 이에 대해 남조선의 야당들과 언론들이 《아무런 반성과 변화의 자세도 보여주지 않았다.》, 《민중의 목소리를 들을 자세가 아니였다.》라고 까밝힌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실제로 보수두목들과의 《청와대회동》이 있은지 얼마후 리명박역도는 지난 시기부터 파쑈적기질을 발휘한 측근인물들을 새로 《검찰총장》과 《국세청장》으로 내정함으로써 파쑈독재를 강화하려는 흉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이뿐이 아니다.
지금 역적패당은 6.15공동선언의 리행과 조국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진보단체들과 그 성원들을 《보안법》에 걸어 닥치는대로 철창속으로 끌어가고 민주주의와 생존권을 요구하는 각계층 인민들에 대한 폭압만행을 그 어느때보다 강화하고있다. 얼마전 미국산 미친소고기의 위험성을 폭로한 《MBC》방송언론인들과 통일교육을 주장한 《전교조》성원들이 공안당국의 파쑈적탄압을 당한 사실은 리명박패당의 파쑈독재강화책동이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역적패당의 파쑈적탄압책동으로 하여 오늘 남조선땅은 인민들의 초보적인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마저 무참히 짓밟히우는 그야말로 인간생지옥으로 화하고있다.
현실은 파쑈독재강화로 더러운 정치적잔명을 부지해보려는 리명박역적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념원이 언제가도 실현될수 없다는것을 실증해준다.
집권위기에 허우적거리는 리명박역도가 박희태와 리회창같은 정치송장들한테까지 구걸의 손을 내민것을 보면 역도의 처지가 정말 가긍스럽기 그지없다. 하지만 지은 죄야 어디 가겠는가.
리명박역도가 집권위기에서 벗어나려고 아무리 발악해도 그것은 남조선인민들의 반《정부》투쟁의 불길을 더욱 고조시킬뿐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