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15돐 회고음악회 《인민의 어버이》가 8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당과 군대, 국가간부들과 우당위원장, 당, 무력, 정권기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공로자들, 평양시내 근로자들, 해외동포들, 반제민전 평양지부 대표, 외국인 연고자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대표들이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녀성독창과 합창 《영원한 그 미소》로 시작된 음악회는 절세위인에 대한 한없는 경모의 정이 장내에 차넘치게 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사랑하시였던 노래들인 《압록강의 노래》, 《사향가》, 《밭갈이노래》, 《바다의 노래》 등이 다양한 형식으로 형상되여 무대에 올랐다.

녀성고음독창 《붉은 철령》, 녀성8중창 《아버지는 전선에 계신다》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불면불휴의 현지지도강행군으로 조국의 존엄을 수호하시고 인민의 행복을 마련해주시며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빛나게 실현해가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여 태양의 력사는 끝없이 흐르고있음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한편 각지에서도 회고모임, 회고음악회를 비롯한 행사들이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