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중강혁명사적지를 찾는 참관자들이 늘어나고있다.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주체7(1918)년 12월부터 다음해 가을까지 이곳에서 국내외 여러곳의 조선국민회조직들의 사업을 지도하시고 각계층 군중을 반일의 기치아래 굳게 묶어세우는 등 줄기찬 투쟁을 벌리시였다.
사적지에는 선생님께서 계시던 중강려인숙, 자주 비밀모임을 조직하시고 자제분들에게 애국의 뜻을 키워주시던 낚시터와 나루터, 청년학생들을 민족자주의식과 선진사상으로 교양하시던 중상리의 사립신성학교, 동구약방 등이 있다.
지난 50여년간 근 600만명의 인민군장병들과 전국의 수많은 단위 일군들,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해외동포들, 외국인들이 이곳을 참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