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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들짱난 <100일수사계획>의 진면모》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들짱난 <100일수사계획>의 진면모》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남조선의 진보통일세력에 대한 괴뢰경찰의 전례없는 파쑈폭압소동이 《안보위해사범 100일수사계획》에 따라 감행되고있다는것이 드러났다.

괴뢰경찰청장 강희락이 《안보위해사범 100일수사계획》을 꾸며내여 각 《지방경찰청》들과 일선경찰서들에 내려보낸것은 지난 4월초라고 한다. 그 내용은 7월상순까지의 100일동안에 《안보위해사범》 즉 《사회안보를 해치는 사범》들을 완전히 숙청하는것으로 되여있다. 명분이야 얼마나 그럴듯한가.

그런데도 강희락은 이 《계획》을 하달하면서 《비공개로 추진》하라고 했다. 리유인즉 공개되는 경우 인민들이 《오해》할수 있다는것이였다. 이것은 저들의 흉계를 가리우기 위한 궤변이였다.

실제로 강희락은 《보안법을 적용할수 있는 모든 대상》을 《안보위해사범》으로 규정했다. 다시말하여 리명박패당의 악랄한 탄압에도 굴함없이 북남공동선언들을 지지하며 그 리행을 위해 활동하는 련북통일세력에 《안보위해사범》의 딱지를 붙인것이다. 《우리 민족끼리》기치밑에 서로 힘을 합쳐 북남공동선언들을 리행하자는 진보통일세력이 어떻게 《안보위해사범》으로 된단 말인가. 그것은 민족의 통일을 가로막고 분렬을 지속시켜야 남조선사회의 《안보》가 이루어진다는 실토가 아닌가. 여기에 그 어떤 《오해》가 있을수 있는가. 괴뢰들이 《안보위해사범 100일수사계획》을 떳떳이 공개하지 못한 리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결국 《안보위해사범 100일수사계획》은 리명박집권후 1년이 넘도록 없애지 못한 진보통일세력을 단기간에 전면말살하겠다는 파쑈폭압계획이다. 그것은 《경찰청장》의 모자를 씌워준 리명박에게 진보통일세력에 대한 《싹쓸이로 보답》하겠다는 강희락의 《서약서》였다. 이에 따라 강희락은 괴뢰경찰을 진보통일세력에 대한 전면공세에로 내몰았다. 그리하여 괴뢰경찰은 지난 4월초부터 범민련 남측본부, 민주로총, 실천련대를 비롯한 통일애국단체들과 인사들에게 전례없이 로골적인 칼부림을 들이댔다. 괴뢰경찰의 광란적인 파쑈폭압소동은 례외없이 동족과의 접촉과 대화도 범죄시하는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보안법》을 구실로 하여 벌어졌다. 사태는 인터네트에 동족을 찬양하는 글을 실어도 《리적행위》로 체포투옥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지난 6월 25일까지 구속된 《보안법위반사범》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이상에 달하였다. 괴뢰경찰이 우리 공화국을 걸고 감행하는 진보통일세력말살책동은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경찰청장》감투를 쓰기 바쁘게 《안보위해사범 100일수사계획》을 꾸며내고 진보통일세력에 대한 초토화작전에 미쳐날뛰는 강희락은 리명박의 점수를 땄을지는 몰라도 그 대가로 온 민족의 저주규탄대상이 되였다. 대중적인 초불시위를 야만적으로 진압한 죄악으로 하여 온 민족과 온 세계의 규탄을 받고 《경찰청장》자리에서 쫓겨난 어청수나 《경찰청장》후보로 내정되였다가 룡산철거민학살사건으로 말미암아 밀려난 김석기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못하지 않은 파쑈교형리, 바로 이것이 《안보위해사범 100일수사계획》이 로출되는통에 강희락이 받은 불명예스러운 칭호이다. 강희락이 《경찰청장》자리에 앉아있는 한 남조선의 진보통일세력이 자유롭게 활동할수 없고 북남관계도 개선될수 없다는것은 명백하다.

문제는 여기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안보위해사범 100일수사계획》에 따른 진보통일세력에 대한 괴뢰경찰의 전면초토화작전에 《검찰》과 《정보원》을 비롯한 모든 폭압기구가 총동원되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진보통일세력탄압과 동족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를 완전결렬상태에 몰아넣은 리명박역도를 비난하는 전 《대통령》을 모해하다 못해 《로무현죽이기》작전까지 벌린것이 남조선의 《검찰》이다. 《정보원》 역시 괴뢰경찰, 검찰에 뒤질세라 진보통일세력말살책동에 공공연히 뛰여들고있다. 결과 충격적인 공안사건들이 련이어 조작발표되고 대대적인 체포투옥소동이 벌어지고있다. 이처럼 남조선의 모든 폭압기구가 진보통일세력을 압살하기 위한 책동을 경쟁적으로 벌리는것은 리명박역도의 부추김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오죽하면 남조선의 대학교수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이 리명박역도가 집권후 《민주주의를 말살》하고있다는 시국선언들을 련이어 발표하겠는가. 이와 관련하여 극우보수세력내에서도 4.19인민봉기나 6월인민항쟁이 대학교수들을 비롯한 지식인들의 시국선언발표에 의해 확대되고 강화되였다는 분석들이 나오고있다. 그것은 지식인들만이 아니라 각계각층이 저마끔 시국선언들을 연방 쏟아내는 오늘의 남조선현실이 4.19인민봉기나 6월인민항쟁 당시보다 더 험악하다는 일종의 경고이다.

일이 이쯤 되면 리명박역도로서는 《안보위해사범 100일수사계획》을 꾸며낸 강희락의 목을 떼고 모든 폭압기구들을 총동원하여 벌리는 진보통일세력탄압을 걷어치워야 할것이다. 그러나 역도는 오히려 시국선언들을 시비하면서 진보통일세력탄압책동에 미친 강희락따위의 교형리들을 춰주고있다. 결과 시국선언에 서명하고 발표하는 사람들이 닥치는대로 체포투옥되고있다. 조금이라도 반리명박경향을 보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감옥에 잡아가두는 판이다.

남조선의 모든 폭압기구들이 이렇게 진보통일세력에 대한 전면적인 칼부림에 떨쳐나선것은 리명박역도가 처한 심각한 통치위기를 반영한것이다. 진보통일세력을 깡그리 깔아뭉개지 않으면 10월의 《재보선》에서도 《4.29재보선》과 같은 참패를 당할것은 뻔하다. 더 나아가서 래년의 《지방자치제선거》에서까지 참패당하게 되면 리명박《정권》은 말그대로 《식물정권》이 될수밖에 없다. 이로부터 리명박패당은 내외여론의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들짱난 《안보위해사범 100일수사계획》을 그대로 밀고나가면서 진보통일세력에 대한 초토화작전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이다.

진보통일세력들을 말살하기 위한 리명박패당의 파쑈폭압소동은 《100일수사계획》이 끝나는 7월상순이후에도 계속될것이다. 그것은 진보통일세력을 완전히 말살해야 친미사대, 동족대결의 길에서 저들의 더러운 잔명을 이어갈수 있기때문이다.

사실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남조선의 진짜 《안보위해사범》들은 동족을 걸고 진보통일세력에 대한 탄압에 열을 올리는 리명박패당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짓밟힌 민주주의를 되찾고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도 반리명박투쟁을 더욱더 강화할수밖에 없게 되였다.

리명박패당의 진보통일세력압살책동은 제손으로 제목을 조이는 우둔한짓이다. 리승만과 박정희, 전두환과 로태우, 김영삼의 말로가 그러했다. 리명박은 바로 그 전철을 밟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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