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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236)

   다심한 은정

(평양 7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92(2003)년 4월 15일 함흥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시간이 얼마간 흐르자 그이께서는 오늘은 태양절인것만큼 우리가 공장을 빨리 떠나야 영예군인들이 마음놓고 휴식할수 있을것이라고 하시며 서둘러 공장을 떠나시였다.

그날 저녁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영예군인들이 명절을 잘 쇨수 있도록 식료품을 보내주자고 하시면서 손수 여러가지 품종들을 하나하나 꼽아나가시였다.

그이께서는 그러시고도 무엇인가 모자라시는듯 일군들에게 더 없겠는가고 물으시였다.

한 일군이 《솜옷이 있기는 한데 이젠 날씨가 따뜻해져서…》라고 말끝을 맺지 못하자 그이께서는 다음해 겨울에야 입을수 있지 않겠는가고 하시며 솜옷도 함께 보내주자고 하시였다.

정녕 영예군인들을 위하시는 김정일동지의 손길은 이렇듯 다심한것이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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