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15돐에 즈음하여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에스빠냐에 본부를 둔 조선과의 친선협회 영국지부가 8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김일성동지의 서거는 조선인민과 세계혁명적인민들의 마음속에 아픔을 남긴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가장 큰 불행이며 커다란 손실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가난한 농민의 가정에서 탄생하신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일제의 식민지예속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기 위한 투쟁에 나서시였으며 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제국주의자들을 반대하는 두차례의 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고 언급하였다.

그이께서는 조선에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를 일떠세우시고 공화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고 하면서 공화국은 오늘 세계진보적인민들이 부러워하는 희망의 등대로 빛을 뿌리고있다고 성명은 지적하였다.

성명은 김일성동지는 세계혁명과 민족적 및 계급적해방의 정확한 전략을 내놓으신 세계혁명의 걸출한 수령이시며 국제로동운동의 위대한 스승이시라고 격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