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정론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인민의 지향과 의지를 담은 구호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힘있게 울린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우리 인민은 이 구호를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승리의 기치로 더 높이 추켜들었다.
인민군대에서 처음 나오자마자 우리 인민의 심장을 완전히 틀어잡았을뿐아니라 지금도 세상사람들이 조선에서만 나올수 있는 훌륭한 말이라고 하면서 부러워하는 이 구호, 돌이켜보면 이 구호는 년대와 세기를 이어 이 땅의 천만심장의 불길을 그 얼마나 세차게 지펴주었으며 당의 원대한 뜻이 사회주의 이 강산에 눈부신 현실로 꽃펴나게 하는데서 그 얼마나 커다란 생활력을 나타내였는가.
흥하는 해, 변이 나는 해에 날이 갈수록 도처에서 기적과 비약이 일어나고 어디서나 강성대국의 대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세차게 울리는 우리의 진군길에는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신심과 배짱이 더 힘차게 울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우리 인민은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당의 의도와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습니다.》
모든 승리와 기적마다에서 심장의 피를 끓이며 뢰성처럼 울린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강선의 로동계급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대고조의 봉화를 격동속에 받아안고 온 나라를 향하여 이렇게 웨치였다.
자체의 힘으로 원산청년발전소를 요란하게 일떠세운 강원도사람들이 높이 솟은 언제우에 올라 평양하늘을 바라보며 이 구호를 힘있게 불렀다. 이 호기찬 웨침은 우리 조국의 희망의 등대, 선망의 등대가 된 자강땅과 현대화의 불길높이 날마다 움쭉움쭉 일어서는 함남땅에서도 터져나왔으며 대계도와 락원의 기적을 일으키며 내달리는 평북땅에서도 터져나왔다.
김철과 무산, 라남에서, 대안과 기양, 덕천과 황철 등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행군으로 다녀가시는 곳마다에서 장훈을 부르는 소리도 그렇게 울린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삼일포특산물공장에서 지펴주신 불씨를 받아 모든 도들에서 종합적인 식료가공공장들을 일떠세우면서, 장군님 내세워주신 본보기농장들을 따라 온 나라 농장들이 강성대국포전에로 달리면서 이 구호를 웨친다.
우리의 위성이 하늘을 날고 우리의 철갑상어가 바다로 나가는 희한한 시대, 우리 식의 철생산방법이 완성되고 마그네샤크링카생산의 주체화가 실현되였으며 44년만에 조선남자축구가 월드컵쟁탈무대에 또다시 진출하게 된것과 같은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는 오늘의 시대야말로 마음만 먹으면 못해낼것이 없다는 조선사람들의 강한 민족적자존심과 의지가 현실로 펼쳐지는 위대한 전환의 시대이다.
강성대국건설대전과 더불어 우리 인민의 정신력은 백배로 높아졌다.
우리에게 무엇을 할수 있는가고 묻지 말고 못할것이 무엇인가를 물으라고 대흥청년영웅광산의 로동계급이 말하였고 지난 5월에는 년간계획을, 6월에는 150일전투계획을 수행한 검덕의 고경찬영웅소대원들이 150%는 보통이고 200%는 쑬쑬하다고 하였다.
재작년에 광산능력을 두배로 늘인것을 두고 기적이라고 했던 3월5일청년광산 로동계급이 올해에 그것을 또다시 두배로 늘이고나서 《우리에게 불가능을 달라.그러면 가능으로 바꿀것이다.》라고 신심에 넘쳐 말하고있다.
어디 가나 할수 있겠는가 없겠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하겠는가, 얼마나 더 빨리 하겠는가만이 론의되고있으며 날이 갈수록 기존상식이 뒤집어지고 기성관념이 깨여져나가고있다.
이제와서는 어지간한 곤난같은데 놀라지 않게 되고 기적이란 말도 평범하게 들리며 우는소리같은것들이 물거품처럼 사라지게 되였다.
우리의 과학자들은 최첨단과학기술의 정수인 우리의 위성이 떠있는 우주를 바라보면서 보다 비상한 연구목표들을 내세우고있으며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은 우주도 정복한 나라에서 공장을 현대화하고 땅우에서 농사를 잘 짓는 일을 못하겠는가고 한다.
일군들의 협의회장소들과 종업원모임들마다에서 《<광명성2호>를 쏴올린것처럼 한다면…》, 《위성발사도 성공했는데 그까짓것쯤이야.》, 《우리야 핵보유국의 인민이 아닌가.》라는 힘있고 신심에 넘친 목소리들을 들을수 있다.
우리 인민의 마음은 벌써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었다.
마음이 열리면 모든것이 열리고 마음이 움직이면 산도 옮긴다 했으니 할수 있다는 자신심이 무조건 해낸다는 결단성으로 굳어지고있는 바로 이것이야말로 최후의 승리를 위하여 무엇보다 제일 귀중한것이다.
《무엇이 불가능하다면 그것은 조선말이 아니다.》
이것이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심장의 박동이다.
어제날 《고난의 행군》시기 우리 장군님의 걸음걸음마다에서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 가리라》는 선률이 울렸다면 오늘날 현지지도의 자욱자욱마다에서 쿵쿵 울리는 소리는 우리의 결심은 곧 실천이고 현실이라는 신심넘친 박자이다.
대단하오. 대단해. 정말 멋있소!
대담하게 결심하고 대담하게 해낸것이 좋소!
위대한 장군님께서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이렇게 주먹을 흔드시며 말씀하실 때면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서는 《장군님께서 결심하신것은 다 됩니다.》라는 대답이 씩씩하게 울려나온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번 결심하시였다면 그것은 기어이 되고야마는 일이라는것을 우리 인민은 장군님따르는 천만리길에서 수백수천번 체험하였다.
세인을 경탄시킨 문학예술혁명, 속도전의 북소리 높았던 70일전투며 주체사상탑과 개선문, 인민대학습당, 서해갑문을 비롯한 로동당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들,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승리 등 수많은 사변들이 말해주는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 장군님께서 결심하시는 모든것은 조국과 인민, 후손만대를 위한 가장 원대한 구상이고 설계도이며 장군님뜻을 받들면 반드시 승리가 오고 행복이 온다는 확신이다.
2012년까지 강성대국의 대문을 연다!
이것은 불가능을 모르는 우리 힘에 대한 확신을 안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말씀이기에 인민은 그 승리를 굳게 믿는다.
우리 장군님의 결심밑에는 무엇이 있는가.
일단 하자고 결심하시여 못한 일이 단 한번도 없는 자신에 대한 믿음, 한번 과업을 주면 돌우에도 꽃을 피워내는 충직한 동지들에 대한 믿음, 당이 한번 부르면 불길처럼 일떠나 못해낸 일이 없는 훌륭한 인민에 대한 믿음이 있다.
이것은 바다도 가를만 한 자신심이며 지구도 들어올릴만 한 힘이다.
때문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떤 구상을 펼치실 때 벌써 그 일은 성사된것이며 지어 깜짝 놀랄 목표를 제시하시였다 해도 그 승리는 틀림없는것이다.
당장은 수행방도를 알수 없고 기술적타산이 서지 않았다 해도 그렇다. 누가 도와주겠다는 약속이 없고 어디서 자금을 대준다는 담보가 없다고 해도 마찬가지이다. 결사관철의 의지가 꽉 들어찬 사람들에게는 시작이 어렵고 과정도 힘겨울수 있지만 결과만은 명백한것이다.
당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들고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고 인민은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구호를 들고 당의 로선과 구상을 결사관철하는 일심단결의 기상으로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 혁명대오의 앞길은 그 무엇도 막지 못한다.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앞으로!
우리 당은 머지 않은 앞날에 이 땅우에 세상이 부러워할 사회주의강성대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우려는 자기의 결심을 태양절과 5.1절에 황홀한 축포의 불보라로 우리 인민과 온 세상에 선언하였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이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라시는것이라면 우리는 무에서도 유를 창조한다는 신념의 메아리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였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었다!
이것이 우리 장군님께서 일을 제끼는 사람들, 용감한 창조자들에게 주시는 최상의 평가이다.
얼마전 대동강타일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몇해전만 해도 허허벌판이던 곳에 현대적인 건재생산기지를 우뚝 일떠세우고 갖가지 타일들을 꽝꽝 생산해내고있는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시면서 이 동무들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였다, 오늘은 어디에나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실지로 대고조가 일어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사람들이 진짜애국자이다라고 말씀하시였다.
어제날의 습지대우에 현대적이며 종합적인 식료가공기지를 번듯하게 일떠세우고 수백가지 식료품들을 생산해내는 삼일포특산물공장을 찾으신 우리 장군님께서 오늘 《광명성2호》를 쏜것만큼이나 기쁘다시며 하신 말씀도 이 동무들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였다는 값높은 평가였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리라!
이것은 21세기 정보산업시대의 높이에 서서 세계와 겨루고 최첨단을 노리며 하는 말이다. 정신력과 과학기술의 무기를 든 실력가들이 첨단설비의 설계앞에, CNC에 의한 통합생산체계앞에 나서면서, 콤퓨터프로그람의 열쇠를 쥐고 강성대국의 민족적자존심을 터치는 소리이다.
세상을 굽어보라.
우리의 전진속도, 우리의 든든한 토대와 잠재력에 비해볼 때 남들이 결코 멀리 앞선것도 아니다.
조선의 정신력은 세계에 특출하며 우리의 일심단결은 남들이 흉내도 낼수 없는것이다. 조선사람들의 두뇌는 총명하고 이 땅의 무진장한 자원은 세상이 부러워하는것이다. 세계가 못 가진것을 우리가 가지고있으며 남들이 영원히 할수 없는것을 우리가 이미 해놓은것이 많다.
세상이 한것이면 우리가 다 할수 있으며 남들이 못한것도 우리는 얼마든지 할수 있고 그 어떤 세계적인것도 소화하여 우리 식으로 만들어낼수 있다.
우리야 백두의 전설적위인들의 슬하에서 불가능에 도전하는 법, 가장 대담한 목표를 내걸고 실천하는 법을 배운 조선사람들이 아닌가.
하자고 결심만 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배심으로 일제의 백만대군을 타승하였고 청소한 공화국의 힘으로 강대한 미제를 때려눕혀 세계를 경탄시켰으며 조선은 100년이 가도 일어서지 못한다, 당신들이 그걸 해내면 손바닥에 장을 지지겠다, 조선의 사회주의가 종말을 고할 날이 멀지 않았다는 등등의 넉두리들을 날려보내고 온갖 《예언자》들이 얼굴을 붉히게 한것이 우리 인민이다.
빈말을 모르는 조선사람의 본때를 또다시 보이자.
령도자는 인민을 믿고 위대한 일을 결심하고 인민은 령도자를 믿고 기적을 창조하는 일심단결의 본때로 승리와 번영의 령마루에로 치달아오르자.
승리의 날은 약속되였다.
이 땅의 력사는 어제도 오늘도 위대한 장군님의 의지대로 정확히 흘러가고있으며 강성대국의 설계도는 혁명의 수뇌부가 정한 시간표대로 승산있게 진척되고있다.
2012년행의 상승궤도를 달리는 우리 조국의 비약을 막을 힘은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