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전승기념일을 앞둔 요즘 평양의 보통강반에 자리잡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을 찾는 각계층 근로자들과 인민군군인들, 청소년학생들을 비롯한 참관자들의 수가 늘어나고있다.
이 탑에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승리의 전력사적과정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다.
조국해방전쟁승리 40돐을 맞으며 건립된 탑은 대문, 문주, 친필비, 군상, 헌시비, 부각들로 구성되여있다.
길이 40m, 높이 20m, 너비 12m에 달하는 탑의 대문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3년간에 걸친 조국해방전쟁에서 미제를 타승하고 영웅조선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친 불멸의 업적을 종합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친필비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항일의 전통을 계승하여 조국해방전쟁에서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하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한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위훈을 축복해주신 내용이 새겨져있다.
전승기념일을 상징하여 27m의 높이로 세워진 중심주제상인 《승리》상은 공화국기발을 힘있게 휘날리며 기세드높이 나아가는 인민군전사의 불굴의 모습이 형상되여있다.
중심주제상을 기본축으로 하여 좌우에 배치된 10편의 부주제군상들에는 불타는 고지들과 거리, 마을 그리고 피어린 락동강전투에서 용감히 싸운 전사들, 4척의 어뢰정으로 적의 중순양함을 격침시킨 해병들, 4문의 포로 적의 수만대군과 맞서싸운 월미도의 용사들, 미제공중비적들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버린 하늘의 《매》들, 적후에서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족친 인민유격대원들, 전선원호에 떨쳐나선 후방인민들 등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투쟁이 조형적으로 폭넓게 반영되여있다.
또한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불뿜는 적의 화구를 가슴으로 막아 부대의 진격로를 열어놓은 18살의 리수복을 비롯하여 조순옥, 강호영, 조군실, 조옥희 등 당과 조국을 위한 싸움에서 모든것을 다 바친 영웅들을 전형화하여 생동하게 형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