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미제를 쳐물리친 조선에서 전승(7.27)의 축포가 터져올랐던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5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이날을 맞을때면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버리고 승리한 력사에 대해 감회깊이 돌이켜보군 한다.
미제는 조선전쟁 3년간에 연 200여만의 병력에 당시까지는 가장 현대화된 최신형의 무장장비들을 다 투입하였으나 그렇게 믿던 《상승사단》도, 《B-29》와 같은 《하늘의 요새》도, 전함《미주리》호를 비롯한 7함대와 극동해군의 수백척의 함선도 미국을 패배에서 구원하지 못하였다.
《불퇴의 선》, 《최선의 종심진지》라고 장담하던 금강방어진지도 조선인민군은 손쉽게 극복하여 《상승사단》의 《영예》를 지녔다는 미24사를 순식간에 섬멸하였다.
미제는 3배의 우세한 병력과 5배나 되는 땅크, 포 등 최신군사장비들로 인민군 한개 사단의 진격을 막아보려고 발악하였지만 참담한 패배를 당하고 《부산교두보》에 갇히워 절망과 비애와 죽음의 공포속에서 떨고있는 미군을 위기에서 구출하지 못하였다.
《조선전쟁을 종식》시킨다고 하면서 5개 군단의 병력을 총동원하여 벌린 《크리스마스총공세》도 인민군대의 제2전선전법에 의하여 《륙군사상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최대의 패배》로 끝났다.
미제의 군사기술적우세는 하늘과 바다에서도 맥을 추지 못하였다.
어느한 공중전에서 1주일사이에 20대의 《하늘의 요새》를 잃은 미공군은 이때부터 평양이북계선에서 주간비행을 중지하게 되였다.
주문진해상에서 조선인민군해병들은 단 4척의 어뢰정으로 미제의 1만 7,000t급 중순양함 《볼티모》호를 격침시키고 1만 2,000t급 경순양함을 격상시켰다.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놓은 빛나는 승리는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반제대결전이 계속되는 오늘에도 조선에서 영원한 생명력을 떨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