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56돐에 즈음하여 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2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회견에서 그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은 불세출의 령장이시라고 높이 칭송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지난 19세기말까지 약소민족에 대한 114차례의 정복전쟁을 감행한 미국은 자기의 《위력》과 《불패성》에 대하여 떠들었다.
미제는 《상승사단》들과 《유능》한 장군들, 가장 발전된 살인무기들을 동원하였지만 패전을 거듭하였으며 마침내 영웅적조선인민앞에 무릎을 꿇고야말았다.
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안되는 공화국이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놓은것은 력사의 기적이며 우리 민족의 쾌거라고 할수 있다.
반미대결전에서 이룩된 위대한 승리는 백두산장군이신 김일성주석님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일찌기 백두산의 호랑이로 불리우시며 일제의 백만대군을 쥐락펴락하시던 주석님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탁월한 전법, 비범한 령군술은 조국해방전쟁에서 빛나게 구현되였다.
경애하는 주석님께서는 가렬한 전화의 나날 언제나 군대와 인민과 함께 계시면서 그들을 원쑤격멸에로 불러일으키시였다.
대표는 남녘의 각계층 애국민중도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을 높이 우러르며 전쟁의 승리를 위해 모든것을 바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시고 력사상 처음으로 미제의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주석님의 불멸의 업적은 민족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무비의 담력, 령활한 지략으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침략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공화국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치고계신다.
백두의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여 공화국의 승리의 력사는 영원히 흐를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