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지금 미국이 주변나라들속에 조선의 핵보유를 막지 못하면 일본과 남조선에서 《련쇄반응》이 일어날수 있다는 설을 퍼뜨리고있는데 대해 언급하면서 이 론리는 현실을 떠난 허황한 억측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다.
론평은 자기에게 가해지는 핵위협이 지극히 현실적이고 엄중한 경우 그리고 그에 대처할 다른 방도가 더는 없는 경우에 한하여 마지막수단으로 부득이하게 가지게 되는것이 핵무기이라고 하면서 일본과 남조선이 오래전부터 미국의 《핵우산》보호를 받아온데 대해 자료적으로 폭로하였다.
미국의 《핵우산》을 쓴데다가 대규모의 미군병력을 직접 제땅에 끼고앉아있는 일본과 남조선이야말로 그자체가 이미 핵무기로 만장약되여있는 상태나 다름없는것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경우가 판이하게 다르다.
우리에게는 미국의 핵위협을 막아줄 외부의 핵우산이란 있어본적이 없다.
적대관계에서 한 일방은 핵무기로 무장했거나 《핵우산》을 쓰고있는 반면에 다른 일방은 핵무기도 핵우산도 없는 무방비상태라면 높아지는것은 전쟁위험뿐이다.
우리가 자체의 핵을 보유함으로써 비로소 동북아시아에서는 겨우 핵균형이 초보적으로나마 잡히게 되였으며 결과적으로 전쟁이 한결 억제되게 되였다.
론평은 우리가 핵을 보유했기때문에 일본과 남조선도 따라서 핵무장을 할수 있다는 소학교산수적인 론리는 초보적인 현실감각도 없는 무지의 표현이거나 아니면 우리의 핵보유를 반대하기 위해 꾸며낸 서툰 심리모략전의 일환이라고 까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