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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정론 《승리의 결승선에서 만나자》
(평양 7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로동신문》에 실린 정론 《승리의 결승선에서 만나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150일전투의 100일이 되였다.

번개치듯 흐르는 날과 날을 주름잡으며 비상한 창조의 힘과 질풍같은 진군속도로 시대를 격동시키고 혁명적대고조의 새로운 앙양기를 열어놓은 조국의 아들딸들이여, 혁명의 실적표를 펼치라!

강성대국의 불보라가 터져오르던 잊을수 없는 4월에 심장으로 다진 맹세앞에, 5월의 밤하늘가에 승리의 신념을 새기며 배심있게 세웠던 목표앞에 150일전투기록장을 대보라.

100일, 이 길지 않은 나날에 조국을 위하여 우리 얼마나 값높은 땀을 흘려왔으며 이 100일을 뒤흔들어놓은 우리의 힘, 우리의 속도, 우리의 기상이 얼마나 위대한것인가를 강성대국건설대전의 실적표가 말해줄것이다.

1

위대한 사변이 일어나고있다.

당에서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고 령도자가 벽을 울리면 천만이 강산을 울리는 단결의 힘, 원대한 목표를 향하여 주저없이, 멈춤없이 돌진해나가는 거세찬 창조의 기상이 백두의 용암마냥 분출하고있다.

조국은 힘있게 전진하고있으며 승리는 현실로 다가오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지금 강성대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는 천만군민의 정치사상적열의는 대단히 높습니다.》

붉은 도표가 쭉쭉 오르고있다.

용감한 혁신자들이 한껏 쏟아바친 뜨거운 열정과 지혜의 결정체인 실적이, 무에서도 유를 만드는 창조의 강자들의 피더운 체취가 슴배여있는 붉은 줄들이 살아숨쉬는 생명체와도 같이 툭툭 가슴을 치며 150일주로우에 새겨진다.

강선에서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한 자랑을 달마다 새겨놓을 때 황철에서는 생산정상화를 위한 통이 큰 작전이 실천되고있다. 보산제철소와 청진제강소에서는 생산능력확장의 돌파구가 열렸다.

150일전투의 시작과 함께 장군님 주신 영예로운 전투과업을 수행한 첫 승리의 실적을 올린 재령은 물론 은률과 무산에서도, 허천강과 서두수, 북창의 동력기지들에서도 비약의 숨결이 실적으로 뿜어져나오고있다.

언제기초굴착과 타입, 물길굴건설이 립체적으로 진행되는 시대의 대격전장인 희천발전소건설장의 경쟁도표에도 붉은 줄이 앞을 다투며 오르고있다.

석탄전선과 수송전선에서 일대 변이 났다.

150일전투의 나날 전국적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하여 석탄생산을 무려 1.5배로 끌어올린 탄부들의 기세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장마철에 들어와 조건이 계속 더 불리해지지만 탄부들은 희생적인 투쟁으로 지난해보다 매달 수십만t이나 증산한 기적적인 실적을 줄기차게 유지하고있다.

철도수송전사들이 《붉은기》호의 질풍으로 화물수송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최근 100일사이에 전해의 같은 시기보다 훨씬 더 많은 화물증송실적을 내고있을 때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는 지난해에 비하여 생산속도를 무려 몇배나 끌어올렸다.

남들이 10년동안에도 볼수 없는 거대한 변혁과 전진의 섬광이 조국땅우에 비꼈다.

락원에서 올해 10월에 완성하기로 되여있던 새형의 산소분리기가 150일전투기간에, 그것도 석달이나 앞당겨 완성하게 되리라고,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 그처럼 빨리 최근 10여년내의 최고생산실적을 돌파하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하였겠는가.

누구도 예측할수 없었고 막을수도 없는 강렬한 힘이 터지면서 온 나라에 사회주의경쟁의 바람이 휩쓸고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있다.

얼마나 좋은가. 동부와 서부의 야금기지들이 경쟁하고 공업도인 함남땅에서도 흥남과 단천지구의 기업소들이 승벽을 다투며 평남땅에서는 강선과 대안, 기양의 4개 공장, 기업소들이 150일전투실적을 겨루고있다.

상원과 순천의 세멘트생산기지들과 방직공업부문에서도 최근 몇해사이에 있어보지 못한 최고의 실적이 기록되고있다.

다추다기대운동이 벌어지고있는 평양방직공장에서는 종전보다 5배의 직기를 맡은 기대공들이 하루실적에 만족할수 없어 《리수복청년돌격대》에 탄원하였다. 평양과 사리원, 신의주방직공장들에서 150일전투와 함께 속속 늘어나는 년간계획완수자들의 하루실적은 종전의 열배로까지 뛰여올랐다.

바로 이 실적들이 우리가 지금까지 기적이라고 말해온 그 모든 창조의 기록들에 도전하고있다.

정말 놀라운 실적, 희한한 속도, 신비한 힘이다.

이미 다섯번째 김매기를 끝낸 미곡과 신암, 삼지강과 은흥 등 서부지대의 4개 농장에 도전한 동봉협동농장의 실적표도 만만치 않다. 보다 놀라운것은 동해안의 수십개 농장들이 가을낟가리로 최종실적을 겨루자고 하면서 동해안의 강자라는 동봉리에 도전해나선것이다. 함주군에서만도 녀성들이 관리위원장으로 일하는 모든 농장들이 대담하게 도전해나섰다.

어제날 뒤떨어졌던 농장들이 신들메를 바싹 조이고 실적을 올리는 모습은 또 얼마나 고무적인가.

염주군 남압리, 온성군 풍서리를 비롯하여 지난 시기 맨뒤에서 어정거리던 농장들이 올해에는 군적으로 제일먼저 모내기를 끝낸 보람을 안고 계속 박차를 가하는데 얼마전에는 산골군인 양덕땅의 농민들이 더 많은 풀거름을 생산하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전국의 농장들에 호소하였다.

누구나 혁신자로 바삐 뛰고 누구나 선구자의 보람을 느끼고있다.

온 나라에 《날아다니는 녀성들》로 소문난 녀맹원들의 담찬 투쟁모습을 보라. 발전소건설장과 탄전, 협동벌 그 어디서나 름름하고 억세인 조선녀성들이 150일전투의 순간순간을 어떻게 빛내이고있는가를 생동한 화폭으로 볼수 있다.

모두가 용감해지고 대단해졌다.

연구배낭을 들끓는 현장에 풀어놓은 과학자들의 일정표를 보아도,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교육자들의 사업일지를 보아도, 21세기의 《축구신화》를 창조한 체육인들의 훈련장을 보아도, 경제선동의 북소리로 기적의 불길을 높여주는 예술인들의 모습을 보아도 알수 있다.

이제는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종전의 두몫, 세몫을 맡아한다는 말이 평범한 소식처럼 들린다. 보통때같으면 눈이 휘둥그래질 희한한 소식들이 우리 생활에 공기처럼 흘러넘치고있다.

보라, 이것이 고조에 고조가 겹친 오늘의 150일전투기상이며 오직 우리의 사회주의만이 안아올수 있는 승리의 공격전이다.

이 도도한 흐름에 온갖 기성관념들이 무너지고있다.

이 장엄한 격류에 부딪쳐 온갖 고난의 장벽들이 산산이 부서지고있다.

누구는 우리가 지금 150일전투가 아니라 150일《전쟁》을 하는것 같다고 말하였다.

그렇다. 조선은 싸운다!

우리 나라를 고립압살하려는 원쑤들과의 판가리결전, 우리의 땅에 우리의 힘으로 우리가 행복하게 살아야 할 락원을 가꾸기 위한 창조의 총결사전을 벌리고있다.

150일전투의 전야에 원쑤들은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걸고들며 감히 조선의 심장을 놀래워보려 하였다. 우리가 150일전투의 첫걸음을 떼였을 때는 《제재》를 실동에 옮기는 횡포한 도발을 걸어왔다.

누가 도와주기는커녕 오히려 비렬한자들의 제재와 봉쇄의 도수가 더 높아졌지만 조선이 시련의 먼지를 어떻게 툭툭 털어버리고 일어서는가를, 어떻게 비약하여 어떤 모습으로 세계앞에 나서는가를 우리의 100일이 보여주었다.

창조의 동음으로 조국의 부를 늘이고 기적의 불길로 행복을 가꾸는 그 실적이 우리에게는 참으로 소중하다.

그보다 더 귀중한 100일총화는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구호를 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는 조선사람들의 기질과 힘이 어떤것인가를, 강성대국건설대전의 결승선에는 반드시 승리의 기발이 휘날릴것임을 우리의 투쟁과 생활로 보여준것이다.

이 100일동안에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 두리에 굳게 뭉친 선군조선의 단결의 힘, 주체사상과 사회주의신념을 체질화한 인민의 자력갱생의 힘이 얼마나 무궁무진한가를 실적으로 보여주었다.

핵무기보다 더 강한 이 정신력의 분출이야말로 조국의 존엄을 떨치는 필승의 기상이고 남들같으면 100년이 걸려도 쌓을수 없는 민족의 재부, 우리자신의 운명과도 같이 귀중한 사상과 신념의 탑을 더 높이, 더 억세게 쌓은 위대한 사변이다.

2

사변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우리 조용히 지도를 펼친다.

이 땅의 산과 들을 꿰지르며 줄기줄기 뻗어간 수많은 길들이 사연을 말해주고있다.

위인의 심장만이 위대한 힘을 낳을수 있으며 위인의 발걸음을 따라서만 위대한 속도가 창조될수 있다.

선군혁명준마의 고삐를 억세게 틀어쥐고 창조의 전선마다를 쉬임없이 찾으시여 공격전의 화살표를 그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 혁명의 기관차가 그이의 심장의 박동을 원동력으로 하여 달리고 선군조선의 미래가 그이의 안광에서 뿜어져나오며 우리의 투쟁이 그이의 억센 발걸음따라 이어진다.

여기에 지방의 자그마한 단위를 책임진 일군의 이야기가 있다.

지방산업공장에서 세멘트생산의 본보기를 창조해보겠다고 밤낮없이 뛰여다니던 그는 그만 자리에 눕게 되였다. 주사를 맞고 의식을 차리자 부르튼 입술을 감빨며 침상을 박차고 일어선 그는 위대한 장군님의 초상화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흐느껴울었다.

《장군님, 제 종업원이 얼마 안되는 한개 단위를 맡고서도 이렇듯 힘들고 지쳐 때로는 쓰러지군 하는데 조선혁명과 온 나라 인민들을 책임지신 장군님의 로고는 과연 그 얼마이겠습니까.》

눈물을 머금고 위대한 장군님 우러러 터치던 그 목메인 부르짖음이 어찌 덕천주택건설대 리영동동무의 심정뿐이겠는가.

자신께서 고생을 덜하면 조국과 인민, 후대들이 그 남은 고생을 하게 된다고, 혁명의 령도자가 고생한것만큼 그 덕은 조국과 인민이 보게 된다고 하시던 그 뜨거운 진정을 우리 다 알고있었던가.

자신도 인간이라고, 힘들면 쉬고싶을 때도 있고 명절이면 단란한 가정분위기에서 휴식하고싶은 생각도 있다고, 그러나 그렇게 할수 없다고 절절히 외우시던 우리 장군님, 이 세상 천만고생을 자신께서 응당 앞장에서 겪으시고 누구보다 달게 여기셔야 한다는 그 정신으로 헤쳐오신 선군혁명천만리였고 그 신념으로 흐르는 150일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초강도강행군현지지도를 따라걷는 영광을 지닌 한 문필가는 장군님의 위대한 혁명시간, 혁명리정은 지구의 제돌이로 이어지는 낮과 밤에 대한 상식이나 수학공식으로는 도저히 계산할수 없다고, 그이의 로고와 헌신의 세계는 그 무엇으로써도 헤아릴수 없다고 자신의 심정을 고백하였다.

강선의 봉화를 지펴주시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진두에 서시여 헤쳐오신 2009년의 첫 100여일, 뜻깊은 태양절을 강성대국의 불보라로 기념하고 녕원발전소를 찾으시여 승리에로의 큰걸음을 다시한번 내짚으신 그날로부터 다시 100여일, 이 나날에 그이께서 걸으신 현지지도의 자욱이면 아마도 내 조국의 지도를 몇번이나 그릴수 있고 그 길우에 뿌리신 천만로고를 다 합치면 아마도 이 나라의 천산만악을 다시 쌓고도 남으리라.

무엇이, 과연 무슨 힘이 위대한 심장의 박동을 추동하고있는가.

우리 여기에 150일의 하루를 뜨겁게 적시였던 지난 6월의 이야기 다시 전한다.

머지않아 우리 인민들의 식탁에 오를 희귀한 철갑상어떼를 기쁨에 넘쳐 바라보시면서 혁명은 바로 이런 재미에 하는것이 아닌가고, 인민을 위하여 좋은 일을 더 많이 하여야 하겠다는 생각을 더욱 굳게 가지게 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던 위대한 장군님,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이것이 나의 활동의 근본원칙이고 생의 목표입니다!라고 하시며 《고난의 행군》시기 풀뿌리를 캐먹으면서도 변함없이 자기 일터와 사회주의를 끝까지 지켜낸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남들이 부러워하도록 훌륭한 식생활조건을 마련해주자고, 그날이 멀지 않았다고 하시던 그 의지는 얼마나 신심에 넘친것이였던가.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위대한 혁명가의 심장은 이 사명으로 하여 그리도 뜨겁게 불타고있으며 위대한 령도자의 발자욱은 이 책임감으로 하여 그리도 줄기차고 힘있게 찍어진다.

조국을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장장 반세기에 이르는 혁명의 로정우에 그리도 쉬임없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는 그런 숭고한 애국이 이 세상 어디에 있는가.

조국은 곧 장군님이시고 장군님 계시여 미래가 있다는 웨침이 왜 스스럼없이 흘러나오지 않으랴.

이 땅에 사는 사람이라면 그 무한대한 열정의 숨결을 호흡하지 않을수 있고 지축을 울리며 용감무쌍하게 돌진하는 백두준마의 그 필승의 공격속도를 따르지 않을수 있으며 하늘도 머리숙일 그 숭고한 모범에 자신을 비추어보지 않을수 있는가.

개인의 위훈은 실적으로 날과 달을 채우지만 령도자의 비상한 헌신은 고귀한 업적이 되여 시대를 이끌고 위대한 새 력사를 창조한다.

이 위대한 실천이 있어 천만군민이 총력으로 하나의 목표를 향하여 돌진하는 기적적인 사변이, 물리적힘과 정신력이 최대로 겹치여 대고조를 이루는 비상한 앙양기가 펼쳐지는것이다.

무심히 듣지 마시라.

-150일에로 갑시다!

-농사를 잘 지어놓고 우리 함께 가을나들이를 갑시다!

-승리의 날을 약속합시다!

우리 장군님 현지지도의 길에서 인민들과 나누시는 그 뜻깊은 말씀들이 가슴끓이는 150일전투의 시대어로 력사앞에 비문마냥 새겨져 위대한 뜻과 고귀한 실천에 대하여 말없이 설명하고있다.

참으로 위대한 손길을 따라, 위대한 숨결을 따라, 위대한 자욱을 따라 150일의 날과 날이 흐르고있다.

뒤돌아볼새 없이 오직 앞으로, 앞으로만 내달리는 150일전투의 결승선에서, 승리의 날 성스러운 추억의 문을 열게 된다면 위대한 심장앞에, 위대한 자욱앞에 우리 삼가 머리를 숙이자.

조국번영의 희망을 앞당겨 꽃피우시려 바치는 삶, 자아희생의 의지로 온넋을 불태우신 전설적인 생의 순간순간에 다함없는 영광을 드리자.

3

승리의 결승선이 기다린다.

150일전투는 이제 50일 남았다.

50일과 실적, 이것으로 150일전투의 승패가 결정되며 올해의 혁명적대고조의 승리가 좌우된다.

올해에 기어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여는 결정적인 전환의 리정표를 만드는가, 그렇지 못한가는 마치와 낫과 붓을 틀어쥔 우리의 손에 달려있다.

50일실적, 이것으로써 시대의 선구자와 그림자가 갈라질것이며 이것으로써 결승선의 우승자와 관람자가 결정될것이다.

실적, 이것은 오늘 생산수자나 계획수행률을 나타내는 보통말이 아니라 강성대국건설대전의 성패를 좌우하는 근본문제이다. 강성대국의 대문에로 가는 길도 실적으로 다져야 하고 번영의 문손잡이도 실적으로 잡아야 하며 행복의 대문도 실적으로 열어야 한다.

우리의 존엄과 미래가 우리들자신이 마련한 실적의 높이에 달려있으며 실적을 떠나 그 어떤 애국도 충정도 말할 권리가 없다.

우리 이제 가야 할 50일에는 뜻하지 않은 난관이 막아설수도 있으며 원쑤들의 책동이 더 우심해질수도 있다.

투쟁이 간고할수록 승리의 기쁨은 커지는 법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나라의 일터들을 끊임없이 찾아주시며 힘과 용기를 주시고 지혜와 담력을 안겨주시는 지금이야말로 고난이 무엇이고 자연의 광란이 무엇이냐, 대적도 두렵지 않다는 배짱으로 가슴을 한껏 열어 애국의 불심장을 터칠 때이다.

강성대국의 대문은 우리가 심장을 바친것만큼, 우리의 노력과 열정이 세월을 앞당긴것만큼 빨리 열린다.

하루를 잃으면 천날을 잃고 한시간을 잃으면 백날을 잃게 되는 엄숙한 이 시각 우리는 보통때같으면 엄두도 낼수 없는 목표들을 승리의 표적으로 세워놓았다.

원대한 리상은 용감한 투쟁을 요구한다.

이 50일동안에 우리는 150일전투의 중심고리로 내세운 인민경제 중요부문들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워야 하며 인민경제의 전전선에서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야 한다.

50일, 결코 적은 날자가 아니다.

공업의 토대도 력사도 없었던 전후에 우리의 로동계급은 도면을 자체로 그리면서 단 40일만에 자동차를 만들어냈으며 뜨락또르는 35일만에 만들어내지 않았는가.

마음만 먹으면 하나의 새 기술도 개발할수 있고 대단한 창조물도 얼마든지 일떠세울수 있는 50일이다.

앞선다 자만 말고 떨어졌다 락심 말고 분발 또 분발한다면 승리의 결승선에서 다같이 만날수 있다.

조국을 위하여 150일에 바친 량심의 실적을 력사가 강평하고있다.

150일의 그날 모두가 《우》를 맞자면 사회주의경제의 요구에 맞게 련관단위들에서의 집단적혁신을 일으켜야 한다.

오늘의 총돌격전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참다운 동지는 150일앞에 자기의 일터, 자기의 임무를 전적으로 책임지는 사람이다.

150일전투의 출발선은 같아도 왜 100일의 실적은 같지 않는가.

문제는 일군들이 대고조의 《송풍기》역할을 어떻게 수행하는가에 달려있다.

과학적인 조직사업과 대중의 마음을 틀어잡는 진실한 정치사업만이 애국의 열풍을 일으킬수 있다.

개천지구의 탄광들에서 어떻게 되여 전기가 모자라는 조건에서도 생산계획을 수행할수 있었는가. 탄차를 움직일수 없으면 등짐으로 날라서라도 석탄산을 쌓아놓는 탄부들의 정신력에는 한계가 없다. 일군들자신이 뜨거운 애국의 바람을 일으키면 대중의 심장에는 불이 붙고 일터에는 기적의 불길이 솟구친다.

대중을 발동시킬수 없는 구령은 비없는 우뢰에 불과하다. 대중을 언제나 스승으로 여기고 목표가 아름차고 힘든 과제가 덧쌓일수록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대중을 가르치고 대중에게서 배우며 함께 난관을 헤쳐나가야 한다.

아무런 실적도 없는 빈 배낭으로 150일에로 간다면 그보다 허무한것은 없을것이다.

우리의 150일전투배낭은 여문 이삭과 같은 알찬 실적으로 가득차야 한다.

승리의 결승선이 보인다.

실적없이, 쌓아놓은 공적없이 어찌 승리의 마당에 떳떳하게 들어설수 있으랴.

아직도 비약과 변혁의 도가니에 뛰여들지 못한 사람은 없는가. 누구는 특출한 실적으로 시간을 앞당길 때 남의 그림자처럼 전진하는 대오의 뒤를 따라가는 사람은 없는가.

나의 한걸음이 주춤하면 조국의 전진이 떠진다.

나 한사람의 시간이 공백으로 남으면 승리의 시간이 늦어진다.

내가 지켜선 일터에서 혁신이 일어나지 못하면 조국번영의 리정표가 어긋난다.

위대한 장군님을 따르는 마음, 장군님 건강만을 바라는 전사의 소원은 오직 실적으로만 말할수 있다.

우리의 모습은 《충정》이고 우리의 이름은 《승리》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 실적가가 되라.

얼마전 자기들의 일터를 찾아주시여 150일전투목표가 무엇인가고 물으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대계도의 간석지건설자들은 전투목표와 지금까지의 실적을 자신심에 넘쳐 말씀올리였다.

우리 장군님께서 현지지도의 길에서 150일전투목표는 무엇인가고 물으신다면 계획보다 실적이 앞서나가고있다고 떳떳이 대답올릴수 있게 일하자.

땀내, 흙내, 기름내가 나도 실적으로 엮은 꽃다발만이 우리 장군님 가시는 길에 진정한 축원의 향기를 풍길수 있고 실적으로 흘러 쏟아지는 폭포만이 정녕 삼복의 무더위를 헤쳐가시는 우리 장군님의 애국의 땀을 식혀드릴수 있으며 위훈으로 수를 놓은 실적의 우산만이 우리 장군님 가시는 길에 비바람을 막아드릴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서라면 이 세상 그 무엇도 두려움모르고 장군님을 위함이라면 이 세상 그 무엇도 만들어낼수 있는 천만군민의 무궁무진한 힘이 있는 한 150일전투승리, 강성대국건설대전의 승리는 락관적이다.

조국을 사랑하고 시대를 자부하며 승리를 열망하는 이 땅의 뜨거운 심장들이여, 150일주로를 따라 더 용감하게 진격하라!

조국을 위하여, 미래를 위하여 더 많이 창조하고 더 많은 땀을 흘리고 승리의 결승선에서 영예롭게 만나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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