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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파멸을 재촉하는 파쑈테로행위》-6.15실천운동단체 탄압
(평양 7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파멸을 재촉하는 파쑈테로행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에서 리명박일당의 반통일적파쑈폭거가 날로 더욱 광기를 띠고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얼마전 괴뢰정보원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서울에서 주최한 북남공동선언발표 9돐 기념행사에서 발표한 6.15공동선언실천 북, 남, 해외측위원회 공동호소문을 《북의 대남로선을 위장한 문서》라고 걸고들면서 문제시한데 이어 이 단체산하 부산본부가 진행한 《6.15남북공동선언발표 9돐 부산지역기념대회》를 《보안법위반》으로 몰아 핵심간부 4명에 대한 조사놀음을 벌려놓았다. 지금 파쑈당국은 기념대회당시 부산본부가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와 해외측위원회로부터 받은 축전들을 《북의 지침》으로, 기념대회를 계기로 발간한 자료집을 《북의 주장과 일치》한 내용이 들어있는 《리적표현물》로 범죄시하면서 그 배후관계와 사실여부를 밝혀낸다고 떠들어대고있다.

한편 우리와의 교류활동을 《위장》이니, 《잠입》이니 하면서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의장 리규재, 사무처장 리경원, 선전위원장 최은아를 구속기소한 괴뢰들은 얼마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공판놀음을 벌려놓았으며 이들에게 중형을 들씌우려고 악을 쓰고있다. 이것은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공공연한 테로행위이며 용납 못할 반통일파쑈폭거이다.

리명박일당이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파쑈탄압은 자주통일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에 대한 정면도전으로서 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최후발악적인 칼부림이다.

집권초기부터 북남공동선언들을 지지옹호하고 그 리행을 위해 투쟁하는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진보단체들과 인민들을 《리적단체》, 《친북좌파세력》으로 몰아 악랄하게 탄압해온 역도패당은 올해에 들어와서는 피를 본 승냥이마냥 더욱 미쳐날뛰고있다. 이른새벽에 범민련 남측본부와 지역본부사무실들, 이 단체 성원들의 살림집에 뛰여들어 강제수색소동을 벌리고 핵심성원들을 체포련행한 사실, 남조선청년단체협의회와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에 《리적단체》딱지를 붙이고 그 성원들에게 가혹한 형벌을 가한 사실 등은 이미 폭로되였다. 이러한 가운데 북남공동선언발표 9돐을 맞으며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그 산하 지역본부들이 기념행사들을 진행하자 역도패당은 그것을 《북의 대남혁명로선과 정책에 동조한 리적행위》로 범죄시하면서 파쑈탄압의 칼을 빼들고 악착스럽게 달려든것이다. 사태는 북남공동선언들을 지지옹호하고 그 리행을 주장하는 진보적인 통일애국단체들을 탄압, 말살하려는 역도패당의 책동이 본격적인 단계에서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나 범민련 남측본부가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발표 9돐을 계기로 기념행사들을 진행한것은 자주통일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의 반영으로서 찬양의 대상으로 될지언정 절대로 범죄시될수 없다.

더욱 간과할수 없는것은 리명박패당이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파쑈탄압을 로골화하면서 그 누구의 《남남갈등조성》을 요란스럽게 내돌리고있는것이다. 그 진목적은 한마디로 우리를 걸고 파쑈테로행위를 합리화하자는데 있다.

지금 리명박《정권》은 집권 1년반도 안되여 민심의 심판대우에 올라섰다. 압박이 있는 곳에 반항이 있기마련이다. 인민을 등진 역도패당의 반역정치와 파쑈화책동으로 말미암아 남조선에서 《남남갈등》으로 불리우는 애국세력과 매국세력, 진보세력과 보수세력, 근로대중과 특권층사이의 모순과 대립은 갈수록 첨예해지고있다. 그 무슨 《색갈론》과 《좌파세력척결》로 리념과 소득, 지역의 량극화 등 온갖 사회적모순과 갈등을 조장확대하면서 북남관계를 대결과 전쟁에로 몰아가는 역도패당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원성은 하늘에 닿아있다. 그런데도 반역패당이 마치 그 누구에 의해서 《남남갈등》이 조성되고있는것처럼 현실을 외곡하면서 여론을 오도하고있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 아닐수 없다.

리명박일당은 동족을 걸고 감행하는 파쑈탄압책동이 저들의 파멸을 촉진시키는 결과만을 가져오게 된다는것을 똑바로 명심하고 파쑈폭압책동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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