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진실을 오도하는 파렴치한 궤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괴뢰통일부가 얼토당토않은 궤변들로 엮어진 이른바 《2009통일백서》라는것을 발간하였다. 거기서 괴뢰통일부는 리명박《정권》이 지난 한해동안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북남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느니, 2008년은 《새로운 남북관계정립을 위한 조정기》였다느니 뭐니 하는 당치 않은 수작을 늘어놓았다.
이것은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고 북남관계를 악화시킨 죄악을 가리우려는 리명박패당의 흉심의 발로이다.
역적패당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북남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는것은 파렴치한 현실외곡이다.
폭로된것처럼 리명박패당이 집권후 제일먼저 벌려놓은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대규모북침전쟁연습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였다. 그것이 내외인민들의 커다란 항의규탄을 불러일으켰지만 역적패당은 그후에도 미국과 함께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련합공중종합전쟁연습, 《태극》훈련,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 《호국》훈련을 비롯하여 각종 북침전쟁연습들을 련이어 감행하였다. 실로 지난해 남조선에서는 북침전쟁연습의 불길이 어느 하루도 사그라질새없이 계속 타올랐다. 결과 평화와 통일기운이 차넘치던 조선반도에는 핵전쟁의 검은 구름이 짙게 드리워지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힘차게 전진하던 북남관계의 앞길에는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적패당이 평화와 안정, 북남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떠드는것은 겨레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다.
지난해를 《새로운 남북관계정립을 위한 조정기》로 묘사한것도 용납 못할 망발이다. 지난해 리명박역도는 집권하자마자 화해와 협력, 통일의 길을 따라 줄기차게 전진해온 6.15시대를 《잃어버린 10년》으로 모독하면서 극악한 반공화국, 반통일대결론인 《비핵, 개방, 3000》을 《대북정책》으로 내들고 그 실행을 위해 미친듯이 질주해왔다.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부정하고 그 리행을 한사코 가로막는 역적패당의 반통일대결책동에 의해 활발히 진행되던 북남대화와 협력사업이 일시에 중단된것을 비롯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소중한 성과들이 유린되고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대결국면이 조성되였다. 이렇듯 지난해에 북남관계는 리명박패당의 동족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총체적인 파국의 나락에로 떨어졌다. 이것을 그 무슨 《조정기》라고 하는것은 그야말로 언어도단이다.
사실이 보여주는것처럼 괴뢰통일부의 《2009통일백서》는 반공화국대결정책을 합리화하고 북남관계실태를 외곡하는 허위와 기만으로 가득찬 모략문서이다. 리명박패당이 이러한 궤변들을 들고나오는 속심은 불보듯 뻔하다. 그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북남관계를 헤여나올수 없는 완전한 파국에 몰아넣은 책임을 모면하고 민심을 기만하여 밑뿌리채 뒤흔들리는 파쑈통치체제를 어떻게 하나 지탱해보려는데있다.
그러나 리명박패당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진실은 절대로 외곡될수 없다. 역도가 아무리 갖은 권모술수를 쓰고 요설을 퍼뜨리며 발악하여도 그것은 오히려 전쟁광신자, 반통일대결미치광이들의 정체를 더욱 낱낱이 드러낼뿐이다. 리명박패당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범죄의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