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서거하신 1994년 7월의 그날부터 지난 15년간 세계 170여개 나라에서 경애하는 수령님을 추모하여 무려 6,000여회에 달하는 각종 행사들을 진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너무도 뜻밖에 서거하시였다는 비보에 접하여 수많은 나라 국가, 정부, 정당 수반들과 단체들, 국제 및 지역기구들, 각계 인사들이 근 3,500건에 달하는 조전을 보내오고 3,300여상의 화환을 진정하였으며 조선대표부들을 조의방문하였다.
20개 나라와 국제기구들에서 애도기간을 정하고 조기들을 띄웠다.
160여개 나라에서 조의행사, 100일추모행사가 정부, 정당, 단체들의 관심속에 엄숙히 거행되였으며 국제회의를 비롯한 각종 회의들에서 참가자들이 회의시작에 앞서 세계정치의 공인된 원로를 추모하여 묵상하는것이 하나의 행사로 되였다.
파키스탄, 가나, 앙골라, 또고, 짐바브웨, 잠비아, 민주꽁고, 기네, 적도기네, 가이아나, 뻬루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에서 해마다 추모위원회들이 결성되였다.
나이제리아, 파키스탄, 몽골의 여러 단위에서는 그이의 동상과 초상화를 모시는 행사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기네, 수리아, 캄보쟈, 적도기네, 가이아나, 벌가리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국가, 정부수반들과 정당지도자들, 각계 인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과 초상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드리였다.
뻬루의 쵸시까시에서는 세계평화와 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께 금메달과 상장을 수여해드리고 우아이따라주에서는 그이를 명예시민으로 높이 모시였다.
여러 나라와 국제, 지역기구의 저명한 인사들은 성명, 기자회견, 담화들을 통해 경애하는 수령님을 력사에 다시 없을 위인중의 위인으로, 20세기의 년대기우에 가장 빛나는 위훈의 탑을 쌓아올리신 세계정치원로로 높이 칭송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