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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체육활동기지들에 깃든 어버이사랑
(평양 8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곳곳마다에는 해양체육활동기지들이 훌륭하게 꾸려져있다.

해수욕장, 수영장, 물놀이장들을 볼때마다 각지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은 현대적인 체육시설들을 갖추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크나큰 사랑을 가슴뜨겁게 느끼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삼복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불철주야로 정력적인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면서도 인민들이 여름철에 수영을 널리 하면서 해양국에서 사는 긍지와 보람을 마음껏 누리도록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조선은 세면이 바다로 둘러싸인것만큼 누구나 다 수영을 하도록 하여야 한다시며 나라의 바다, 강, 호수들에 수영장, 물놀이장들을 꾸리도록 하여주시고 건설방도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또한 사회적으로 수영을 장려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수영장을 사람들이 일하고 생활하는 기관, 기업소들과 학교, 구역들에도 많이 건설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최근에도 새로 건설된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수영은 사람들의 건강과 체력단련에 좋은 운동이므로 적극 장려해야 한다고, 수영교육을 잘하여 학생들이 수영을 잘하도록 해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하여 송도원, 마전, 통천, 몽금포를 비롯하여 경치좋은 바다가기슭마다에 해수욕장들이 특색있게 꾸려지게 되였으며 수도와 지방의 가는곳마다에 맑은 물 넘쳐흐르는 수영장, 물놀이장이 건설되여 인민들의 해양체육활동에 유리한 조건을 지어주고있다.

하얀 모래불이 펼쳐진 드넓은 백사장과 보수정비된 샤와장들, 조약대들, 봉사시설들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휴식의 한때를 즐겁게 보내도록 해주고있다.

7, 8월을 해양체육월간으로 정해놓고 체육문화생활조건을 충분히 보장해주는 조선에서는 수영애호가대렬이 날로 늘어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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