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국제건축도서전시회가 개막되였다.

개막식이 3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과 건축, 출판부문 일군들, 건축가들, 여러 나라와 국제기구, 해외동포 대표단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대사관성원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인민대학습당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대리석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평양국제과학기술도서전람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위원장대리 문재철은 개막연설에서 평양국제건축도서전시회는 세계의 건축발전력사와 최근 추세에 대하여 잘 알게 하며 건축분야에서 나라들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로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중국건축학회 부리사장 하경당은 축하연설에서 평양국제건축도서전시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게 된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가 건축발전을 중시하고 여기에 큰 힘을 넣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인민이 앞으로도 건축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리라는것을 믿는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조선과 중국, 로씨야, 도이췰란드, 인도네시아, 프랑스, 뽈스까 그리고 국제기구, 해외동포들의 20여개 단체들에서 전시한 건축도서들과 자료들을 돌아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