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9년 8월 4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자주통일의 앞길을 밝힌 불멸의 조국통일총서
(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발표 12돐을 맞으며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로작에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하여 해결할데 대한 문제, 민족공동의 리익을 앞세우는 원칙에서 대단결을 실현할데 대한 문제, 나라의 통일을 평화적방법으로 실현할데 대한 문제, 련방제방식에 기초한 민족통일국가를 창립할데 대한 문제, 북남관계를 개선할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조국통일실현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가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론설은 이 로작이 있음으로 하여 온 겨레는 몰아치는 반통일광풍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주체적인 통일로선의 정당성과 그 승리를 확신하며 용기백배하여 자주통일위업실현에 거족적으로 떨쳐나섰으며 마침내는 격동적인 6.15통일시대를 맞이할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정세가 변하고 조건과 환경은 달라져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조국통일의 근본원칙에서는 그 어떤 변화도 있을수 없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민족은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통일애국의 뜻과 유훈이 담긴 조국통일3대헌장을 필승의 기치로 높이 들고 자주통일위업을 반드시 실현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헌장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고있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며 새 세기 자주통일의 리정표이다. 민족자주와 대단결에 기초하여 나라의 통일을 평화적으로 실현하며 북남관계발전을 추동해나가기 위해서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철저히 고수리행하여야 한다.

리명박일당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며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미쳐날뛰여도 북남공동선언들의 기치따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 온 겨레의 지향과 의지는 결코 꺾을수 없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