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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정론 《위성은 하늘을 날고 철갑상어는 바다로 간다》
(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은 《위성은 하늘을 날고 철갑상어는 바다로 간다》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정론을 실었다.

변이 나는 이해, 흥하는 이해의 하루하루는 경이적인 사변들과 가슴벅찬 랑만으로 가득차있다.

따스한 해볕이 쏟아지던 류달리도 쾌청한 지난 6월의 어느 일요일, 산중의 바다를 련상케 하는 신창의 양어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없이 맑은 하늘아래 푸른 버들이 휘늘어진 못가에서 희귀한 철갑상어들이 떼지어 흐르는 광경을 보신 커다란 기쁨과 만족을 안으시고 이렇게 시를 읊으시듯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위성은 하늘을 날고 우리의 철갑상어는 바다로 간다!

그 어느 철학가나 문호인들 이처럼 심원하고 가슴울리는 명언을 터칠수 있겠는가.

고생끝에 락이 오는 세월, 변이 나도 세계를 놀래우고 조국을 격동케 하는 전대미문의 거창한 변혁이 일어나고있는 오늘의 들끓는 상태와 벅찬 시대상을 단마디명창으로 집약한 이 시어의 무게와 의미를 다 헤아린다는것은 결코 간단한것이 아니다.

준엄한 력사의 폭풍을 헤치시면서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뜨거운 애국의 심장을 바쳐가시는 위대한 령도자, 위대한 어버이, 위대한 인간이신 우리 장군님께서만이 이런 숭엄한 세계를 펼치실수 있다.

한마디한마디를 되새겨볼수록 우리가 이룩해가는 부강번영의 리상과 매일같이 맞이하는 비약과 혁신의 새 소식들이 생동한 화폭으로 안겨오고 마침내 고난의 천리가 행복의 만리로 바뀌고있는 시대의 숨결이 장엄하게 맥박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은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정치, 군사대국으로, 륭성번영하는 경제강국으로 빛내이며 인민들을 세상에 부러운것 없이 잘 살게 하는 거창하고 보람찬 사업입니다.》

저 하늘을 나는것은 첨단의 기술력과 고도로 발전된 경제적잠재력이 없이는 만들어낼수 없는 인공지구위성이다. 산중의 양어장을 떠나 이제 머지않아 저 넓은 바다로 나가게 될것은 세계적으로 그 자원이 적고 인공번식이 어렵다고 하는 값비싼 철갑상어이다.

조국이 세계의 머리우에 얼마나 높이 올라섰는가를 우리의 위성이 만천하에 똑똑히 과시하고있고 모진 고난속에서도 래일의 승리를 믿으며 바라고바라던 번영과 행복이 얼마나 천만가지 색갈로 풍만하게 꽃피고있는가를 우리의 철갑상어가 웅변적으로 말해주고있다.

우리의 하늘, 우리의 땅, 우리의 바다에 세계가 부러워할 강성대국의 모든것이 하나하나 늘어간다. 정말로 변이 나도 크게 나는 우리의 오늘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로동당시대에 번영하는 조국, 날로 흥하는 인민의 행복이 그리도 만족스러우시여 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 즐겁다는 노래를 흥에 겨워 부르시던 그때처럼 우리의 장군님께서는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는 위대한 시대가 도래하였음을 한구절의 명구로 인민앞에, 세계앞에 자랑스럽게 선언하시였다.

우주에 닿은 조국의 힘과 존엄, 만리대양으로 뻗치는 인민의 풍성한 행복, 그것은 우리의 장군님께서 불멸의 선군장정으로 안아오신 위대한 승리이며 그이께서 강렬한 애국열망으로 심장을 불태우고 불굴의 강행군천만리길을 이어가시며 이룩하신 고귀한 업적이다.

오늘의 승리에 우리의 가슴이 그처럼 벅차오르고 눈앞에 주렁지는 행복의 열매가 우리에게 그처럼 귀중한것은 그 하나하나에 얼마나 눈물겨운 사연이 깃들어있는지 똑똑히 알고있기때문이다.

신창땅에서 철갑상어양어의 성공이라는 또 하나의 기적을 보게 되신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감회깊은 추억에 잠기시여 말씀하시였다.

오늘 신창양어장을 돌아보니 《고난의 행군》시기가 생각납니다. 그때는 나라사정이 너무 어려워 양어장을 꾸릴 생각조차 할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우리 인민들이 행복하게 살 앞날을 그려보면서 신창지구에 대규모의 양어장을 꾸릴것을 결심하고 많은 품을 들였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시기였다.

허리띠를 조여야 하였던 조국수호의 그 나날 우리가 당한 가슴아픔은 얼마나 컸던가. 길가의 풀 한포기에도 고난의 흔적이 어리였고 이 나라 어머니들의 가슴마다에는 자식들을 배불리 먹이지 못하는 안타까움의 눈물이 고이던 나날이였다.

그러나 위대한 선군령장의 강철의 담력과 불굴의 의지에 의하여 시련의 광풍은 부서져나갔으며 마침내 승리의 려명은 밝아오고 번영의 해돋이가 시작되게 되였다.

온 세상을 들었다놓으며 우리의 첫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가 날아오른 때로부터 1년도 채 안되여 신창땅에서는 인민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줄 칠색송어떼들이 양어못마다에 넘쳐나 《물 절반, 물고기 절반》이라는 희한한 말까지 생겨나게 되였다.

그때로부터 10년이 흐른 이해 4월에는 두번째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가 날아오르고 두달이 흐른 6월에는 그 사연깊은 신창에서 나라의 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철갑상어양어가 성공하고 장차 바다에도 내보낼수 있는 희한한 전망이 열리는 일대 기적이 창조되였다.

이는 단순한 일치가 아니라 우리 조국이 확고부동한 번영의 궤도에 올라섰으며 이제는 승리에서 더 큰 승리만이 오고 행복에서 더 큰 행복만이 오게 되여있다는것을 알려주는 장쾌한 사변이 아닐수 없다.

이제 우리는 준엄한 세월에 깨달았고 행복한 오늘에 또다시 사무치게 절감하는 하나의 위대한 진리를 소리쳐 말하려고 한다.

그것은 위대한 장군님만 믿고 따르면 그 어떤 고난도 승리로 바뀌고 우리의 앞길에는 반드시 행복이 온다는 바로 이것이다.

장군님 따르면 행복이 온다!

이 땅의 인민이면 누구나 이것을 심장으로 웨치며 대혁신, 대비약의 불길을 높여간다.

우리 장군님은 제국주의련합세력들의 온갖 압살공세를 단호히 짓부시고 민족의 자주권과 조국의 번영을 지켜내신 위대한 정의의 수호자이실뿐아니라 선군으로 열어놓은 맑고 푸른 하늘아래 부강번영의 오곡백과를 펼쳐가시는 위대한 행복의 창조자이시다.

위대한 정의의 수호자이신 우리 장군님께서 높이 추켜드신 선군의 기치가 있어 우리 조선은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불패의 강국으로 세계앞에 당당히 서게 되였으며 우리의 푸른 하늘엔 공화국의 국력을 과시하는 주체의 위성이 높이도 날아올랐다.

선군이 있어 이 땅에 번영이 왔고 우리의 위성이 하늘을 날았기에 무궁한 행복을 약속하는 철갑상어기적이 창조되게 된것이다.

행복!

우리의 행복은 가장 용감한 인민이 창조하는 이 세상 가장 훌륭한 행복이며 하나하나가 우리의 피땀이 어린 한없이 소중한 행복, 세상사람들이 침을 흘리며 부러워할 가장 멋들어진 행복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으로 작은 조선을 강대한 나라로 일떠세우신것처럼 뜨거운 애국의 심장으로 이 땅우에 눈부시도록 황홀하고 희한한 행복의 열매를 수없이 안아오고계신다.

우리의 철갑상어가 바다로 나가게 된것과도 같은 그런 꿈같은 행복, 희한한 행복이 이해의 1월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이도 창조되였는가.

백두의 기상안고 나아가는 영웅조선의 씩씩한 모습을 온 세상에 과시하는 장엄한 발걸음소리와 함께 밝아온 원산의 불야성, 만포의 사회주의만세소리 그리고 위성발사와 태양절의 축포야회, 검덕의 락원바람과 제2차 지하핵시험의 대성공, 선군시대를 자랑하는 거창한 창조물들인 대동강타일공장과 대계도간석지, 마전호텔의 준공과 평양방직공장의 새 모습…

시련의 장막이 드리웠던 우리 조국에 오늘과 같은 가슴후련한 현실이 펼쳐지리라고 누가 과연 상상이나 해보았던가.

참으로 우리 장군님은 그 어떤 시련도 이겨내시고 그 어떤 기적도 다 창조하시며 조국과 인민을 끝없는 승리와 행복에로 이끌어가시는 전설적위인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의 원대한 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올린 첫해인 올해에 놀라우리만큼 비약에 비약을 더하며 신심드높이 전진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러 대지의 천만꽃도 그 사랑을 전하고 동서해 푸른 물도 그 업적 노래하네 주체의 락원 가꾸신 행복의 창조자라고 심장으로 노래부르듯이 우리 장군님은 인민을 위하여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저 하늘의 별도 따오시는 진정한 우리의 어버이이시다.

우리의 위성은 하늘을 날고 우리의 철갑상어는 바다로 간다!

이것은 흥하는 우리 세월, 승리의 2012년을 내다보는 우리의 신심인 동시에 반드시 이 땅우에 세계가 부러워하게 될 위대한 나라를 보란듯이 일떠세우고야말리라는 불타는 열망이며 피끓는 맹세이기도 하다.

기적은 하늘이 주는것이 아니며 행복은 그 누가 가져다주지 않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아오시려는 행복은 우리가 사는 이 조선의 하늘, 이 조선의 땅우에 우리의 땀과 우리의 손으로 가꾸는, 우리가 좋아하고 우리 후손들이 대대손손 복락을 누릴 강성대국의 락원이다.

누구나 불덩이같은 애국의 심장을 지닌 영웅적인 창조자가 되자.

우리 세대는 행복과 번영을 누리기 전에 조국과 후손만대를 생각하면서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왔고 또 바쳐가는 창조의 세대, 건설의 세대이다.

하루빨리 강성대국의 락원을 안아오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강렬한 애국의 심장과 박동을 같이하는 충정의 인간이 되여 대고조의 승리를 위한 오늘의 150일전투에서 모두가 영웅이 되고 위훈자가 되자.

조국의 강대함이 끝없이 우주에 닿고 우리의 행복이 땅우에, 바다에 차고넘칠 래일이, 휘황찬란한 미래가 우리를 부른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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