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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여름철음식과 풍습
(평양 8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여름철이 한창인 조선의 식당들에서 민족의 향취가 넘쳐나는 갖가지 음식들을 봉사하고있다.

예로부터 조선인민은 여름이면 더위를 극복하고 원기를 돋구는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어 식생활에 리용하여왔다.

여름철음식으로 유명한것은 랭면과 녹두묵(청포) 그리고 콩국이나 깨국에 만 칼국수나 녹두묵이다.

삼복철에 단고기국과 삼계탕을 만들어 먹는것은 오랜 민족풍습의 하나로 되고있다.

소고기매운탕(육개장)도 삼복철음식의 하나이다.

일부 지방에서는 삼복기간에 팥죽, 어죽을 쑤어먹는 풍습도 있었다.

잉어, 가물치, 숭어, 낙지, 오징어, 문어로 만든 회들은 여름철영양음식의 하나였다.

뱀장어, 칠색송어로 만든 구이와 졸임도 이름이 났다.

특히 소서(7월 7일)때 뱀장어로 만든 음식을 먹으면 인삼을 먹은것과 같다는 력사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이밖에 참외, 수박으로 만든 음료와 애호박, 오이, 풋고추, 풋마늘 등을 가지고 만든 음식들도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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