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현시기 국제무대에서 낡고 불공정한 국제공보질서에 의거하여 저들의 지배주의적이며 패권주의적인 정책을 계속 추구하고있는 제국주의자들의 모략적인 여론전을 짓부셔버리는 문제가 중요하게 제기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제국주의자들의 모략적인 여론전은 최첨단과학기술에 의거하고있으며 그 수법이 매우 교활하고 비렬하다고 하면서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공보공세에는 혁명적공보공세로 맞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공보공세가 강화될수록 진보적나라들은 높은 계급의식과 투철한 반제정신을 가지고 그에 대처한 정의의 여론전을 더욱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유엔은 모든 성원국들의 자주권존중과 평등, 내정불간섭의 원칙에 기초하여 공보활동을 진행해야 하며 여기에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철저히 보장하여야 한다.

쁠럭불가담공보의 역할을 높이는것이 중요하다.

인터네트의 본격적인 도입으로 세계적인 정보망이 급속히 형성됨에 따라 인터네트를 통해 흘러들어오는 제국주의자들의 이색적이고 모략적인 정보들을 철저히 경계하며 막아버리는데 커다란 관심을 돌려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여론공세에 경각성을 높이고 강력히 대처하면 능히 그것을 짓부셔버릴수 있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제국주의자들의 모략적인 여론전을 완강히 반대배격하며 새로운 공정한 국제공보질서를 수립하고 자주적이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