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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의 《바다》-서흥호
(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인공호수들중에는 산중의 《바다》로 불리우는 서흥호도 있다.

주체50(1961)년 7월에 완공된 서흥호는 황해북도 서흥군과 봉산군, 은파군, 린산군의 여러 리들사이에 있다.

700여㎢에 달하는 집수구역안에는 참나무, 밤나무, 황철나무, 피나무 등이 울창하여 수원함양조건이 좋다.

호수의 기본물원천은 대기강수이며 서흥강의 본류와 10여개의 지류에 의하여 저수된다.

서흥호지구관개체계의 기본수원인 이 호수에서 흘러내리는 물은 3,500리물길을 따라 사리원, 봉산, 연탄, 은파, 송림, 황주일대의 수만정보의 부침땅을 관개하고있다.

호수주변의 경치좋은 곳들에는 휴양각들과 소년단야영소가 자리잡고 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깊은 산골에 천지개벽하여 생겨난 호수를 《서흥호》라고 이름지어주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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