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49돐에 즈음하여 메히꼬주체사상연구소에서 뷸레찐 제41호를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진을 모시고 《김정일, 선군령도》라는 제목의 글에서 1960년 8월 25일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신 날이라고 지적하였다.

뷸레찐은 김정일령도자께서 선군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심으로써 조선에서 선군혁명위업의 력사와 전통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갈수 있는 결정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고 하면서 조선인민군을 정치사상적으로뿐아니라 군사기술적으로 완벽한 강군으로 키우는것은 그이의 확고부동한 군건설전략이라고 강조하였다.

여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좌절을 기화로 제국주의세력의 반사회주의공세가 조선에 집중되던 때 그이께서는 군대이자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선군의 원리를 정식화하시고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였다고 뷸레찐은 지적하였다.

뷸레찐은 조선에서는 군대가 조국보위뿐아니라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부문들도 맡아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으며 그 과정에 군인들이 발휘한 강의하고 숭고한 정신은 전체 인민이 따라배우는 사상정신적본보기로 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끝)